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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의 발명
바퀴는 인류 역사상 가장 중요한 발명품으로 꼽힙니다. 바퀴가 발명된 이후 수레부터 마차, 자동차까지 다양한
이동수단이 등장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바퀴가 처음부터 이용된 것은 아닙니다. 기원전 4,000년경 옹기장이들이
물레에 처음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바퀴 달린 탈 것에 사용되었다는 가장 오래된 기록은 기원전3,500년경 메소포타미아 유적에서 발견되었습니다.
기록 속의 바퀴는 통나무를 둥글게 자른 원판에 구멍을 뚫어 많든 것이었습니다. 당시 수메르인은 나무로 만든 이
원판 형태의 바퀴를 전쟁용 전차에도 이용했습니다. 하지만 원판으로 만들어져 느리고 둔해 군사력을 크게 높이지는 못했습니다. 기원전 2,000년경에 이르러 새로운 형태의 바퀴가 등장했는데, 바로 바퀴살 바퀴입니다.
이것은 바퀴 중심이 수레에 고정되어 있고, 4~6개의 바퀴살로 연결된 형태였습니다. 따라서 원판으로 막힌 바퀴보다 가볍고 충격 흡수력도 좋았습니다. 이후 바퀴살 바퀴가 탈것에 활용되기 시작하면서 수차, 톱니바퀴, 물레 등 다양하게 응용되며 기계 문명의 발전에 기여하게 됩니다. 바퀴의 발명으로 인류는 이전보다 훨씬 더 넓은 활동 범위를 갖게 되었으며, 농업과 각종 생산 기술을 눈부시게 발전시킬 수 있었습니다.
(출처:Wiki)
기원전 2,500년경 수메르인이 타던 군사용 전차 재미있게 바퀴의 역사를 알아보셨나요?
이상 이유진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8.03.21
유진 기자, 잘 봤어요. 오늘날 각종 탈것에 쓰이는 바퀴가 굉장한 발명품이라는 점이 참 놀랍죠? 바퀴와 관련된 책을 혹시 읽었나요? 왜 바퀴에 대한 기사를 쓰게 됐는지 궁금하네요. 오늘 바퀴에 대한 기사는 바퀴가 어떻게 발명되었는지 역사적인 이야기가 참 흥미로웠어요. 아마도 많은 친구들도 잘 모르는 내용이었을 거라 재밌게 기사를 읽을 것 같네요.
그런데 다소 이번 글은 유진 기자의 글이라기보다는 유진 기자가 어떤 바퀴에 대한 글 또는 책을 읽은 내용을 정리해서 풀어놓은 것 같은 느낌이 조금 들었어요. 유진 기자만의 문장으로 글을 쓴 느낌이 좀 들지 않은 점이 아쉽네요. 정보를 담은 글은 자료를 참고하게 되는데, 참고한 후에 자신의 문장으로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다음 글을 쓸 때는 이 점을 기억해서 써 보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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