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7월을 정복한 기자는 누구? 매미의 소리를 아름다운 노래로 들어 주세요~

2014.08.06

쨍쨍, 햇볕이 온 세상을 삼킬 듯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뜨거운 날씨보다 더 뜨거운 것이 있다고 하네요. 바로 기자단 여러분들의 열정이에요. 그 열정만큼이나 7월 최고 기자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도 치열했답니다. 모든 경쟁을 물리치고 1위를 차지한 기자는 누구일까요? <매미의 소리를 아름다운 노래로 들어 주세요~>기사를 쓴 정동영 기자입니다.

 

 

 

정동영 기자가 쓴 <매미의 소리를 아름다운 노래로 들어 주세요~> 기사는 처음으로 심사위원 3명에게 1위 표를 받았습니다. 시기에 맞는 주제를 선택한 점도 좋았고, 특히 매미 소리를 소음이 아니라 매미 입장에서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많은 점수를 얻었어요.

 

최종 후보에 오른 김준영 기자의 <세상에 둘도 없는 지구사랑탐사대 캠프>, 장민서 기자의 <여름방학 서울 나들이 코스를 추천해요> 기사도 좋은 평가를 받았답니다.

 

<세상에 둘도 없는 지구사랑탐사대 캠프>는 “체험 활동에서 자연스럽게 생긴 다양한 호기심을 제시한 부분이 매우 훌륭하다”는 평가를, <여름방학 서울 나들이 코스를 추천해요>는 “실제 사진과 함께 꼼꼼하게 서울 나들이 코스를 소개해 독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어요.

 

<대전 항공우주연구원 취재의 기회비용> 기사를 쓴 정재필 기자에게는 특별히 아차상을 드립니다. 갑자기 닥친 상황을 기사의 주제로 삼은 재치가 돋보였어요. 기회비용이나 경제에 대한 심도 깊은 내용이 들어갔으면 1위를 차지할 수도 있었을 것이라는 평가입니다. 아쉬워라~. 

 

마지막 정리. 무더운 날씨만큼이나 치열했던 경쟁의 승자는 시끄러운 매미도 이해해야 한다고 주장한 정동영 기자였어요. 평소에도 가족을 위해 요리를 하는 등 남을 배려하는 정동영 기자의 따뜻한 마음씨가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이죠 ^_^  글을 잘 쓰는 것만큼 마음도 중요하다는 뜻이겠죠?

 

기자에게는 차가운 ‘머리’만큼이나 따뜻한 ‘가슴’도 필요하답니다. 한여름의 기온만큼이나 가슴 따뜻해지는 훈훈한 기사, 8월에도 기대할게요~!

글쓰기 평가이혜림 기자2014.08.12

엊그제 만난 정동영 기자~, 앞으로도 좋은 기사 기대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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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축하해요~~^^ 나도 언젠가는~~ㅎㅎ
감사합니다!^^
축하드려요!!
축하해요~~~항상 아쉬웠는데. ^^축하축하....
추카추카 멋져요!
축하해요.
정말 축하드려요^^
진심으로 축하드려요..^^저도 더 열심히 기사 작성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