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방사능, 절~대 위험하지 않아요! 강의를 바탕으로 가상 인터뷰를 해보았습니다!
저도 예전에 방사능을 위험하고,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보며 '방사능은 도데체 왜 생겼을까' 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방사능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조금은 다른 시각으로 방사능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방능사 선생님과 인터뷰를 해 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한석희입니다.
Q1.방사선에도 종류가 있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무엇입니까?
크게는 자연 방사선, 인공 방사선이 있는데
자연 방사선은 말 그대로 자연에서 나오는 방사선, 인공 방사선도 말 그대로..
사람이 직접 만든 물체에서 나오는 방사선이겠군요!
그렇죠. 또, 방사선에는 알파선, 베타선, 감마선, 엑스선, 중성자선 등이 있는데, 간단하게 알 파선, 베타선, 감마선에 대해서 설명해 드릴께요.
아래 표를 보세요.
(이런 건 또 언제 준비하셨데??)
| 방사선 | 에너지 전달 | 뚫고 지나가는 힘(투과력) |
| 알파( α) | 큼 | 작음 |
| 베타( β) | 작음 | 큼 |
| 감마( γ) | 중간 | 중간 |
이 표를 보면 알파선이 가장 투과력이 약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어요.
얼마나 약한지, 두꺼운 종이 한 장으로도 거뜬히 막을 수 있다고 해요.
그러면,
Q2.방사선은 인간에게 얼마나 해로운가요?
아, 방사선의 단위는 mSv라는 단위로 표시하는데요, 밀리시버트라고 읽어요.
먼저 인공방사선이 인체에게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자면, 흉부를 X선으로 검진하면, 1회에
0.05 mSv는 받아도 적당해요. 그리고 단층촬영(아래사진)
은 한 번 할 때마다 6.9mSv씩 받아요. 150mSV 정도를 받으면 일시적 불임
(임신을 못하는 것)을 하게 되고, 500mSV이상의 강한 방사선을 받으면
구토, 탈모, 백혈구 감소 등의 증상이 찾아와요.
(2011년 후쿠시마 원전 폭발 후 주변 방사선 수치가 한때 400 mSV까지 상승)
그리고 자연방사선은 한국인이 받는 연간평균량이 2.8mSV,
브라질 가라바리 시에서는 무려!!!! 10mSV라고 하네요.
허걱! 정말 위험하네요.
Q3. 그럼 방사선이 없앨 방법은 없나요?
있죠~ 일단 몸에 묻었을 땐 오염물질 제거능력이 좋은 제염제를 사용하고,
아주 아주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나면 반씩 줄어든답니다.
반씩요? 그걸 반......반........... 뭐드라?
(ㅋ) 반감기 입니다. 처음 있던 방사능이 절반으로 되는 데 걸리는 시간으로,
외부조건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그럼 우라늄과 세슘의 반감기는요?
우라늄은 몇 억년 씩 걸리지만, 세슘은 30년 정도 걸립니다.
아하! 네, 감사합니다. 그럼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안녕히 가세요.
출처 : 방사능이 미치는 영향-지식인
방사능을 없앨 수 있는 방법-구글
오타 있으면 알려 주세요.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김청한 기자2014.08.13
재치있는 구성으로 어려운 주제를 쉽게 풀어냈네요~.
그런데 중간에 포토뉴스 출처 사진은 저작권법에 걸릴 수 있어
삭제하겠습니다. 본인이 직접 찍은 사진 등 안전한 이미지만 사용해 주세요~.
다음 기사도 기대할게요~!
글쓰기 평가이혜림 기자2014.08.12
어려울 수도 있는 기사 소재를 대화 형태로 재미있게 잘 썼어요! 너무 많은 팩트를 넣는 것보다 간단명료하게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만 착실히 잘 전달한 기사예요. 수고했어요! ^^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