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섬보배, 소금박물관을 다녀와서!

2018.04.03

안녕하세요.

정사무엘 기자입니다. 오늘은 전라남도 신안군의 소금에 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신안군의 소금은 신안섬보배 라고 불릴 만큼 매우 유명하고 지역민의 자부심도 강합니다. 

이 내용은 제가 직접 소금박물관에 가서 취제한 내용입니다. 먼저 소금박물관 소개를 하겠습니다. 140만 평의 국내 최대 염전인 태평염전의 소금박물관은 1948년 염전 설립 초기에 지어진 석조소금창고를 리모델링하여 만든 곳입니다. 소금 박물관은 근대문화유산 제361호로 지정되었답니다. 

이번에는 소금의 효능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모든 생명체는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 반드시 소금을 섭취해야 합니다.

바로 소금 속의 미네랄 때문이지요. 미네랄은 우리 몸에서 삼투압 조절, 신경 전달 등 다양한 생명 현상에 영항을 미치기 때문에 공급이 원활치 않으면 각종 생리현상에 장애를 겪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천일염은 우리 몸에 필요한 약 88가지의 풍부한 천연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소금은 생명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고대에 메머드들은 소금을 찾아 많은 거리를 이동하였는데 메머드 뿐 아니라 다른 동물들도 같이 갔다고 합니다. 그 동물들을 사냥하기 위하여 인간들도 따라가게 되었습니다. 현재 미국의 길이나 도시들은 거의 이 소금의 길에 매우 가깝게 위치하고 있다는 신기한 사실도 이 때문입니다. 

이제 소금 만드는 과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바닷물을 끌어올려서 염전에 말립니다.  이런 식으로 대파라는 밀걸래같이 생긴 도구로 밀어서 말리면 천일염이 완성됩니다. 이처럼 소금은 사람과 생명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꼭 필요한 존재입니다. 여러분들도 신안군 증도 태평염전에서 소금장인들이 지켜온 자연의 선물 천일염과 아름다운 증도의 자연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정사무엘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8.04.03

사무엘 기자, 반가워요. 멀리 전남 신안군에 있는 소금박물관에 다녀왔군요. 음식에 맛을 내는 소금이 흔하고 익숙하다 보니 소금이 얼마나 소중한 건지 잘 모를 수 있는데, 그곳에서 소금에 대한 지식도 지식도 알게 되고, 소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경험해서 아마도 소금이 이전과 달리 보일 것 같네요.

소금에 대한 정보도 잘 정리해 주었고, 염전에서 소금을 말리는 사진도 정말 멋지네요. 친구들이 좀처럼 가보기 어려운 곳이라서 더 흥미롭게 글을 읽을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글의 구조도 안정감이 있었고, 문법적으로도 실수가 거의 없어서 완성도가 높은 글이었어요. 기사 잘 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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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완전 신기!!
신기!
신기해요!!!
텔레비전에서 염전을 주제로 다큐멘터리를 본 적 있어요!
소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눈으로 직접 보다니, 잊지 못할 경험이었을 것 같네요^0^
이렇게 기사로 다른 친구들과 공유해줘서 고마워요~!
정리를 잘하셨네요.^^소금은 그냥 말리는게 아니라는 걸 알고 놀라웠어요!!
 저도 가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