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물놀이를 위해서~~~ 안전한 물놀이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2014.08.16

 요즘 날씨도 더운데 물놀이 자주 가시죠?


하지만! 물놀이를 할 때도 주의할 점이 있답니다.


한 번 알아볼까요?


 


  먼저, 제일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물놀이를 할 때 가장 먼저 하는 일입니다.


그것은 바로 '준비운동'입니다.


준비운동을 하면, 물놀이를 할 때 다리경련(쥐가 났다고 하죠)이 일어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그것 뿐만 아니라, 몸이 풀려 물놀이를 더 잘 할 수 있겠죠?


그리고 또 하나 주의할 것!


바로 하수구 입니다.


하수구는 물이 빠져나가게 하는 역할을 하죠.


우리 생활 주변에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수영하고 있을 때, 만약 하수구가 끌어당기는 힘에 우리의 머리카락이나 발가락이 들어가면 엄~~~~청다게 위험합니다.


하수구가 물을 끌어당기는 힘이 너무 세서 어린이가 잘 못 뺄 정도입니다.


그래서! 바다 같은 곳이나 하수구가 없는 수영장인 경우는 괜찮지만,


수모를 착용해 머리카락이 들어가지 않도록 합니다. (수모 착용하면 수영 빠르기도 업!)


 


 물놀이로 수영장 말고 해수욕장 그러니 바다에 가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해수욕장(바다)에 가면 주의할 게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해파리입니다.


해파리는, 여름이 되면 번식해서 많이 생깁니다.


해파리에게 물리면 어떻게 할까요?


제일 좋은 방법은 바로 식초를 상처 부위에 붓는 것 입니다.


절대 수돗물이나 생수를 부우면 안됩니다.


그런데, 식초가 없으면...


괜찮습니다.


바닷물을 부우면 괜찮으니까요.


바닷물을 컵 같은 용기에 넣어서 상처 부위에 부우면 됩니다.


절~대 수돗물, 생수를 붓거나 긁는 행위는 안되요!!!


 


자, 이제 본격적으로 규칙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준비운동을 한다


준비운동을 해야 몸이 잘 풀려 쥐 나는 것을 방지하고 몸이 잘 풀려 물놀이도 잘 할 수 있답니다.


2. 깊은 물에 들어가거나 다이빙을 하지 않는다


깊은 물에 빠지면 안 되니 꼭 수심을 확인하고 물놀이를 합니다.


3. 수영복, 수모, 수경 등 물놀이 준비물을 챙긴다


준비물이 없으면 물장구 치거나 그런 것 밖에 못 합니다.


4. 밥을 먹고는 바로 물 안으로 들어가지 않는다.


소화가 안 된 상태에서 물놀이를 하면 큰일 날 수 있습니다.


5. 물에 오래 있지 않는다.


저체온증 처럼 병에 걸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동아사이언스 주니어 여러분 모두 안전한 물놀이 하세요!

글쓰기 평가김청한 기자2014.08.19

항상 시기적절하고 유용한 정보를 전해주는 김일권 기자!
이번에도 유익한 내용의 기사를 써주었네요 ^_^

앞으로 물놀이할 때 참고할게요~.

참, 정보 전달에 더해 일권 기자의 경험이 들어가면
더 생생하고 재미있는 기사가 될 것 같아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참, 대표이미지는 저작권에 걸릴 수 있어 삭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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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오! 감사해요!!
밥 먹고 바로 수영했다가 배가 아픈 적 있어요.
하수구가 그렇게 강력한 줄 몰랐어요.
중요한 정보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