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거짓말?

2018.05.16

아톰, 원자, 폭탄, 코메디, 코믹, 위험, 국제, 이란, 이란의, 핵, 정치, 방사성, 풍자



[출처 : 픽사베이]



2015년 7월, 상임이사국인 미국, 러시아, 프랑스,중국, 영국과 독일이 이란과 핵 협정을 맺었습니다. 그 내용은 이란이 핵 개발을 중지한다면 경제 제재를 풀어준다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최근 이스라엘 총리는 이란이 거짓말을 한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첩보원이 이란에서 핵 개발을 하고 있다는 보증 문서를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언론에서는 그 문서를 보여달라고 하고 있지만 이스라엘 쪽에서는 기밀이기 때문에 보여줄 수 없다고 합니다. 문서를 보여주지 않으면서 핵 개발을 하고 있다니, 이상합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총리의 주장 이후 미국은 이란 핵 협정에서 탈퇴했습니다. 이로 인해 이란, 이스라엘 등의 아랍(중동)지역에 갈등이 고조되면서 전쟁이 일어날 수 있다는 추측이 떠올랐고 이로 인해 국제 유가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현재 미국은 이란에게 재협상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최악의 경우에는 이란이 다시 핵 개발을 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2018년 6월 12일에 싱가포르에서 북미 정상회담을 합니다. 미국은 북한에게 한반도 비핵화를 논의할 것이라고 합니다. 북한이 요구를 받아들일지 아닐지는 미지수입니다. 미국이 이란 핵 협정에서 탈퇴한 행동은 북한에게 보내는 메세지로 보입니다. 북한이 이번에는 거짓말이 아니길 빌며 더욱 부강한 우리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8.05.17

민준 기자,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사회적인 문제를 정리하고, 자신의 생각도 밝힌 글이네요. 민준 기자는 사회 문제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뉴스나 신문도 많이 보는 것 같아요. ^^
과학 뿐만 아니라 이렇게 다양한 주제로 글을 쓰는 것은 폭넓은 생각을 할 수 있고, 글쓰기에도 아주 좋은 습관이라고 생각해요. 먼저 그 점을 칭찬해 주고 싶네요. 다만 아직은 조금 글의 주제와 제목, 글을 풀어가는 방법이 어색한 부분이 조금 있었지만 이런 부분은 글쓰기를 많이 하면 차차 좋아질 거라고 생각해요. 우선 이번 기사에서 아쉬운 점은 글의 제목이 너무 모호했어요. <이란의 거짓말?>이라는 제목은 글의 내용을 대표하거나 압축했다고 보기에는 좀 어려운 제목인 것 같아요. 조금 더 분명하고, 글의 내용을 압축한 제목이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다음 기사를 쓸 때는 이런 점을 좀 더 유의해서 기사를 써 보길 바라요. ^^

목록보기

댓글 5
제가 생각하기엔 미국이 노벨평화상을 받거나 
아니면 이란 핵 협정을 트럼프가 한 것처럼 만들고 싶기 때문에 핵 협정을 탈퇴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