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선생님을 소개합니다!

2018.05.27

안녕하세요. 허다경 기자입니다.

오늘은 제가 저희 선생님을 소개하는 이벤트에 참가하면서 여러분께 저희 선생님을 소개드리고 싶어서 기사를 쓰게 되었습니다.

저희 선생님께서는 누구보다 착하시고, 저희를 이해해주시고, 수업 시간에는 열정으로 열심히 수업해 주십니다. 그리고 저희 반 친구들에게도 친근하게 다가와 주십니다. 그리고, 저희에게 큰 부담이 되는 시험도 모두 치지 않아 주셨습니다. 존경스럽고 사랑하는 선생님께서는 저희를 위해 항상 희생하시고 저희를 항상 생각해 주십니다.

선생님과의 첫 만남은 사실 교실에서가 아닙니다.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언니가 제가 7살 때 선생님께서 담임 선생님이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학교를 입학하고 급식실에서 언니를 만났는데요, 언니가 선생님께 인사를 드렸습니다. 그때가 첫 만남이였습니다. 그리고 1학년 2반 선생님이라서 복도에서 자주 마주쳤습니다. 그때는 '언니 동생' 이라고 부르셨지만 이제는 '다경아~' 하고 부르신답니다.

저희 학교에서 저희 선생님은 인기가 무척 좋으셔서 다른 반 친구들이 부러워합니다. 그럴 때마다 기분이 좋습니다. 같은 반이기 전까지는 소문처럼 그렇게 좋은 선생님이실까? 궁금해하며 한번 선생님 반이 되고 싶었는데 선생님 반이 되보니 소문이 헛소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선생님! 사랑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8.05.28

다경 기자, 선생님을 향한 마음이 예쁘네요. 선생님도 다경 기자의 마음을 아신다면 정말 행복하실 것 같아요. ^^ 기사라기 보다는 다경 기자의 마음이 담긴 자유 형식의 글인데, 어과동 친구들과도 공유하면 좋을 따뜻한 글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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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죄송하지만 켁! 저 건포도 알레르기가
있어요 ㅠㅠ
섭삽박사도 생각나는 선생님이 계세요. 4학년 때 전학을 갔는데 너무 잘 해 주셔서. 금방 친구들과 친해지고 잘 적응할 수 있었답니다. 도시락에 건포도를 담아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저희 선생님은 무뚝뚝하시지만 상냥하고 침착하시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