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조선의 시계를 찾아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여름방학 특별수업으로 조선의 시계를 배우러 갔습니다.
천문과 과학2실에서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자격루모형이 그 곳에 있기때문이지요.
자격루는물시계입니다.
물시계에 숨은 에너지는 부력, 위치에너지, 지렛대의 원리 등등등 있습니다.
종을치는순간, 12지 동물이 뻐꾸기시계처럼 나와 몇시인지 알려줍니다.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를 들고 있는 사람들이 2시간마다 바뀌어 나옵니다.
왜 2시간 마다 바뀌냐 하면 예전엔 12지신을 믿어서입니다.
예전에는시계가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임금님이 통행금지시각(밤10시경)과 해제시각(새벽4시경), 그리고 낮 12시를 알려주었습니다.
사람들에게 아침·점심·저녁 때를 알려주었다고 합니다.
자격루는 스스로 시간을 알리는 궁궐시계입니다.
해시계는 물시계와 달리 해가 떠 있을 때만 사용할 수있습니다.
해시계는 평면해시계와 오목해시계, 즉 앙부일구가 있습니다.
놓을 때 영침이 북쪽이 돼야 합니다.
막대의 그림자가 움직이는데, 그끝으로 시간&계절을 알 수 있도록 만든 것입니다.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 가마솥 모양의 해시계 라는 뜻이 앙부일구입니다.
만일 시계가 없다면 어떻게 시간을 알 수 있을까요?
핸드폰을 본다고 대답하면 신세대, 해를 본다고 대답하면 구세대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저는 구세대입니다.
글쓰기 평가김청한 기자2014.08.22
반가워요~. 유휘상 기자.
사진이 정말 좋네요. 사진과 그 설명만으로도 충분히 기사가 되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 퀴즈도 유쾌하네요~. 저는 신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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