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로봇/드론/VR

2018.07.01

저는 이번 목요일에 킨텍스에서 하는 로봇, 드론, VR체험장을 다녀왔습니다.

체험하기 전에 거대로봇을 만든 세 명의 과학자들의 강의를 들어보았습니다. 첫 번째는 미국에 있는 메가봇 회사에서 거대로봇을 만드는 맷 올레인을 만났습니다.메가봇 회사는 작년에 일본의 거대로봇과 했던 배틀로 유명하죠. 현재 메가봇에서 개발하는 로봇은 이글 프라임입니다.

(맷 올레인의 강의모습)위

(이글 프라임의 디자인 모습)위

(이글 프라임의 실제 모습) 아래

 다음으로 퓨처 와이스의 레이한을 만났습니다.

레이 한은 거대로봇의 디자인을 맡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몽키 킹 회사에서 거대로봇을 만드는 시키안 선을 만나보았습니다. 몽키 킹 회사는 여러가지 제품을 만들었는데 대표작으로는 최근에 선보인 몽키 킹 입니다. (몽키킹의 모형)위

(몽키킹의 실제  모습)아래강의가 끝나고 저와 다른 어과동 기자들이 방금 소개했던 세명의 과학자외 인터뷰를 했습니다. 그 덕분에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되었는데, 거대로봇을 만드는 데는 약 1년이 걸리고, 거대로봇을 만들 때 힘든 점은 코딩을 할 때 하나라도 잘못 입력한다면 대포를 쏜다던지 여러가지 위험한 일이 생길 수 있어 힘들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강의가 끝나고 로봇/드론/VR을 체험하러 갔습니다. 먼저 VR 기기로 하는 전투게임을 하러 갔습니다. 가끔씩 렉이 걸려 총이 안움직일 때가 있었지만 실감났습니다. 다음으로 로봇으로 커피를 만드는 로브 커피숍에 갔습니다. 아직 사람의 손길이 많이 필요했지만 정확하게 물을 컵에 따르는 등 사람이 정교하게 하지 못하는 것들을 대신 하였습니다.

(로봇 바리스타의 모습)아래 마지막으로 드론을 드론을 이용한 여러 가지 일을 보았습니다. 드론이 사람이 가기 어렵거나 힘든 곳을 대신해서 가는대, 대표적으로 바다에서 인명구조를 하거나, 택배를 배달하는 일을 사람을 대신해서 합니다.



(인명구도에 쓰이는 드론)위 (택배 배달에 쓰이는 드론)위

 

오늘 강의와 체험을 하면서 드론, VR  그리고 로봇에 대한 궁금중이  풀렸고, 세 명의 교수님과 함께 인터뷰를 한 것이 제일 기억에 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8.07.01

준성 기자, 반가워요. 드론이나 VR, 로봇은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과학 분야지요. 흥미로운 체험과 강의를 하고 왔네요. 많은 사진 덕분에 어떤 곳이었는지 현장을 대략 상상할 수 있었어요.
그런데 몇 가지 점에서 이번 준성 기자의 글이 조금 아쉬웠어요. 첫 번째는 사진은 많았지만, 문장으로 표현한 부분은 좀 적었어요. 인터뷰가 인상적이었다고 했는데, 인터뷰의 내용이 어땠는지는 글에서 별로 표현하지 않아서 그 점도 조금 아쉽네요. 전체적으로 흥미로운 체험과 경험을 많이 한 것 같은데 글로 생각보다 많은 정보나 내용, 그리고 준성 기자의 생각이 담겨있지 않은 점이 아쉬웠어요.

두 번째는 제목이에요. 제목은 글의 얼굴과 같은 역할을 해요. 글을 읽기 전에 글을 상상하게 되지요. 글 못지않게 제목을 잘 정하는 것도 중요한데 이번 글의 제목은 밋밋하고, 글의 성격이 잘 드러나지 않아요. 다음에는 글을 다 쓰고나서 제목을 정하는 것에도 공을 들여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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