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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인 원더랜드에 다녀와서
안녕하세요.저는 김민서 기자입니다.
오늘 앨리스 인 원더랜드에 다녀와서 기사를 올립니다.
앨리스 인 원더랜드는 여러 가지 방으로 이어져 있습니다.앨리스가 이상한 나라로 갔을 때 지났던 여러 곳을 나타낸 곳 입니다. 지금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스크린이라 사진이 잘 안 나온 것도 있지만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들어갈 때는 짧은 굴을 지날 수 있습니다.조명이 예쁘니 사진을 찍어도 예쁠 것 같습니다.앨리스가 이상한 나라로 들어가는 굴입니다.
첫 번째 방은 버섯 방이었습니다.버섯 방에서는 앨리스가 마실 물약을 채워야 합니다.버섯을 모두 따서 물약을 다 채우면 버섯과 물약 병이 커져서 우리가 작아진 느낌을 줍니다.다시 물약을 마시면 우리가 커집니다.만약 잘 터치되지 않는다면 살살 두드리고 문질러 주시면 터치가 됩니다.세게 치면 스크린이 고장날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버섯 방)
두 번째 방에 들어가기 전에도 징검다리가 있습니다.아래로 물고기가 지나가는 것이 정말 실감납니다. 징검다리를 밟고 가면서 구경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징검다리)
두 번째 방은 찻잔 방입니다.찻잔을 터치해 스크린에 떠 있는 숫자를 0으로 만들연 끝납니다. 끝나면 수수께끼를 풀게 됩니다. 수수께끼는 앨리스 책을 바탕으로 나옵니다.자신이 얼마나 앨리스 책에 대해서 잘 아는지 확인해 보는 것도 좋겠죠?
(찻잔 방)
세 번째 방으로 갈 때는 빛나는 형광색 줄들을 볼수 있습니다. 형광색 줄들은 꼭 거미줄 같아서 피해 가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렇게 생긴 줄들을 지나고 나면 세 번째 방에 이르게 됩니다. 세 번째 방에서는 그림 하나를 선택해 색칠하고 스캔합니다. 그림을 스캔하면 자신의 그림이 스크린에 뜨게 됩니다. 버섯은 처음에는 작아 눈에 띄지 않지만 점점 커지고 부분 부분이 빛나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합니다.나비나 반딧불이는 두 마리씩 날아다닙니다.
(색칠한 그림이 스크린에 떠 있는 사진입니다.)
네 번째 방은 장미 정원입니다.장미 정원에서는 하얀 장미꽃을 문질러 빨간 장미로 바꿔 주시면 됩니다.꽃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장미 꽃이 하얀색에서 빨간색으로 바뀐 사진입니다.)
마지막 방은 게임을 하는 방입니다. 이곳에서는 크로켓 게임과 같은 사진 찾기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옆쪽에 마련된 사진을 찍는 곳이 있습니다. 소품을 가지고 사진을 찍으면 스크린에 자신의 사진이 뜹니다. 스크린의 액자가 작아 둘보다는 혼자 찍는 것이 더 잘 나옵니다.
이것으로 앨리스 인 원더랜드는 끝납니다. 나오셔서 에스컬레이터 밑이나 위쪽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사진을 찍으시면 예쁘게 나옵니다. 위에서 찍으실 때는 체셔 고양이 입모양에 입을 맞추고 찍으셔도 재미있게 나옵니다.
(나오시는 길)
(에스컬레이터 아래 쪽입니다.)
(에스컬레이터 위쪽입니다.)
저는 오늘 앨리스 인 원더랜드가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체험을 스크린으로 해 놀라웠습니다.실제 이야기를 떠올리면서 체험하니 더 실감났습니다. 여러분도 앨리스 인 원더랜드에 꼭 가보셔서 여러 가지 체험을 해보세요!
기사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8.07.02
민서 기자, 생생한 사진과 자세한 설명이 잘 어우러진 체험 기사였어요. 사진을 통해 다녀오지 않았음에도 현장을 상상할 수 있었어요. 사진에 간단하게 사진에 대한 설명을 써 준 점도 좋았어요. ^^ 즐거운 체험을 한 것이 글을 통해 잘 전달된 점도 좋았어요. 기사 아주 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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