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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월드 폴른킹덤 시사회에 다녀와서
안녕하세요. 저는 어린이 과학동아 기자 권태용입니다.
여러분은 영화 <쥬라기월드:폴른킹덤>을 보았나요?
공룡이 나오는 <쥬라기공원>영화 시리즈를 재미있게 보아서, 다섯번째 영화인 <쥬라기월드:폴른킹덤>도 기다렸습니다. 어린이과학동아 기자단에서 영화시사회와 공룡박사 박진영 연구원님의 강연이 있어서 취재를 다녀왔습니다.
쥬라기월드 폴른킹덤은 지난 편인 쥬라기월드의 내용과 이어지는데, 폐쇄된 쥬라기월드가 있는 누블라섬에 화산이 폭발하며 공룡을 구하려가는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그동안 나왔던 영화보다 더 많은 공룡이 나와서 더 재미있는 볼거리가 있었습니다. 공룡은 모사사우르스, 트리케라톱스, 벨로시랩터, 티렉스, 파키케팔로사우르스 등이 나오는데 그중에서도 유전자를 조합해서 만든 돌연변이 공룡 인도렉터와 랩터 블루가 공룡 중 주인공으로 나옵니다.
<아래 사진: 박진영 연구원님과 함께 찍은 사진>
<아래사진: 쥬라기월드 폴른킹덤 포스터(출처: 네이버 영화소개 홈페이지)>
이번 시사회는 영화를 보고 난 후 박진영 연구원님의 강연을 하고 질문과 사진 찍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아래사진: 시사회 일정표>
강연의 내용은 공룡의 멸종과 시작에 대한 고민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일상에서 공룡에 대하여 많이 접하게 되는데 우리는 왜 공룡을 좋아하는가에 대하여 생각해보았습니다. 크게 세 가지 이유로 생각해볼 수 있는데, 첫째 공룡은 크다, 둘째 공룡은 다르다는 점, 셋째로 멸종되어 이제 볼 수 없다는 것 때문에 더 관심을 갖고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아래사진: 박진영 연구원님의 강연사진>
<아래그림1,2,3: 사람들이 공룡을 좋아하는 이유 1,2,3>
평화롭게 살던 공룡이 왜 멸종하게 되었을까요?
공룡멸종설은 100가지 정도 되지만 가장 유력한 이유는 칙술루브 소행성 충돌때문입니다. 여러 가지 원인이 동시에 있을수 있지만, 가장 큰 원인은 소행성 충돌로 인하여 지구의 기후가 너무 많이 변해서 수많은 생물이 죽었을 것이며 이때 거의 대부분의 공룡도 멸종하였습니다.
<아래그림: 칙술루브 소행성 충돌현상>
<아래그램: 칙술루브 소행성출돌 시 멸종한 비율>
공룡을 구분하는 방법은 공룡은 골반뼈에 구멍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골반에 다리뼈가 끼워져서 움직이게 됩니다.
<아래사진: 공룡골반뼈 사진>
아래의 사진을 보고 공룡이라고 생각했지만, 골반뼈를 보면 공룡이 아닌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래의 아파토 사우르스의 골반뼈를 보면 구멍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파토 사우르스는 공룡입니다.
디메트로돈은 공룡일까요? 아닙니다. 구멍이 있는것처럼 보이지만 골반뼈에 다리뼈가 끼워지는 구멍이 없으므로 공룡이 아닙니다.
익룡이 공룡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아래의 사진 프테라노돈의 골반뼈를 보면 공룡이 아닌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로 골반뼈를 보면 공룡이 아닌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펭귄은 공룡일까요? 아래의 골반 뼈를 보면 구멍이 있는데요. 따라서 펭귄도 공룡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골반뼈로 공룡류와 공룡류가 아닌 것도 퀴즈로 구분해 보는 시간을 가졌고, 새가 공룡류라는 것도 알게되었습니다. 새가 공룡류라고 볼 수 있지만, 공룡이 새로 진화한 것이라는 말은 잘못된 말이라는 것도 기억해야 할 부분입니다.
영화를 보고 난 후 바로 강연을 들어서 더 실감나고 재미있게 내용을 이해하게 된 것 같습니다.
<아래그림: 강연 후 단체 사진촬영>
기다렸던 영화를 보아서 재미있었고, 항상 공룡에 대한 재미있고 유익한 내용을 알려 주시는 박진영 연구원님의 강의도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여러분도 쥬라기 월드 폴른킹덤을 꼭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많은 공룡을 볼 수 있을 거에요.
이상 어린이 과학동아 권태용 기자였습니다.
<아래사진: 집에 있는 레고 쥬라기월드 시리즈 중>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8.07.14
태용 기자, 반가워요. 쥬라기 월드 폴른킹덤 시사회에서 들은 강연의 내용을 사진과 함께 잘 정리해 주었네요. 현장에서 열심히 사진도 찍고, 강연도 들었다는 걸 기사를 통해서도 알 수 있었어요. 재밌는 공룡 강연과 영화를 함께 경험한 특별한 시사회를 글로 잘 정리해 주었어요. 다만, 이번 글은 좀 사진의 양이 글의 양보다 더 많았는데 사진은 좀 더 선별해서 필요한 것만 올리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요. 사진에 간단한 사진 설명을 해 준 점은 아주 좋았어요. 몇 군데 띄어쓰기, 맞춤법 실수를 수정해서 밑줄로 표시해 두었으니까 확인하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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