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연필 사용해 보신적 있으세요? 저는 재생연필 매니아입니다.

2014.08.27






안녕하세요? 8기 명예기자 장민서입니다.



동아사이언스 기자단 여러분 재생연필 사용해 보신적 있으세요?


 저는 학교에서나 집에서 샤프로 글씨를 쓰는 것 보다 연필로 쓰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특히 재생연필을 좋아해서 주로 재생연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제가 재생연필을 만나게 된 곳은 지금은 운영하지 않는 광화문 녹색성장체험관이었습니다.

컴퓨터로 환경문제를 풀고 다 맞추면 안내데스크에서 선물을 주는데 바로 재생연필이었습니다. 

연필을 선물로 받고 집에 돌아와 글씨를 써 봤는데 글씨가 굉장히 잘 써져서 그 날 부터 재생연필 매니아가 되었습니다.

 

<재생연필의 장점을 알려 줄게요.>

 

  나무가 아닌 신문지나 재생종이로 만든 친환경 연필이기 때문에 환경을 지킬수 있고 종이로 만들어져 있어서 장시간 연필을 잡고 글씨를 써도 손가락이 아프지 않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지금 제 필통에는 5자루의 재생연필이 들어 있는데 5자루 모두 선물로 받은 고맙고 소중한 필기도구입니다.

 

 신문지 1톤을 재활용하면 나무 1톤을 베어내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재생연필을 사용하면 숲의 나무를 살리고 보호할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재생연필의 단점을 알려 줄게요.>

 

  하지만 아직까지는 저처럼 박람회나 신문박물관을 방문하지 않으면 재생연필을 직접 돈을 지불하고 구입해야 하는 단점이 있고 시중에서 판매하는 재생연필의 가격이 저렴하지 않다는 큰 단점도 있습니다.

재생종이로 연필을 만드는 과정은 복잡하고 어렵다고 하고, 재생연필에 대한 많은 홍보가 되어 있지 않아서 재생연필 한자루를 구입하는 것 보다 샤프를 더 많이 선호하는 친구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제 주위 친구들도 제가 재생연필을 사용하는 것을 보고 한번 사용을 해 보고 잘 써지고 신기한 연필이라고 좋아했지만, 막상 구입하고 싶어도 판매하는 곳도 잘 모르고 가격도 저렴하지 않아서 구입하는 것을 망설이는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재생연필을 더 많이 사용하도록 가격을 조금 낮추고 파는 곳이 더 많았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글쓰기 평가김청한 기자2014.09.14

재미있는 주제의 기사네요.

자신이 좋아하는 물건의 장점과 단점을 소개하면서
흥미를 일으키게 하는 글입니다 ^_^

저도 재생연필 가끔 사용하는데, 재미있게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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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저두 써봤어요
저도 재생연필 사용해 본적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