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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과학창의축전
안녕하세요, 6학년 기자 박성현입니다. 저는 지난 토요일(8.11)과 일요일( 8.12 )에 과학창의축전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과학창의축전은 킨텍스에서 열렸습니다.
제가 체험해 본 몇 군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정부 출연의 과학기술 연구기관입니다. 1966년 국가의 미래 기술 개발, 과학의 연구, 국내외 연구기관·학계·산업계와의 협동연구 수행 및 그 성과의 보급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초기에는 산업기술의 개발 및 보급을, 현재는 신섬유 및 소재 개발과 의료기술 개발, 전지 개발 등의 일을 합니다.
저는 이 곳을 가장 먼저 예약하고 가장 먼저 체험했습니다(체험 전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이곳에서는 레고와 연결되는 하드웨어(크리모)로 선풍기 등 여름에 필요한 물건 만들기, 3D아바타로 가상의 나 만들어 춤추기, 나이변환 몽타주 체험, 나노섬유 기름 체 체험 등을 했습니다. 저는 크리모로 음료수를 서빙하는 자동차 로봇을 만들었습니다. 크리모가 엔트리와 연결되어 쉽게 프로그램을 짤 수 있었습니다. 또, 3D아바타는 생각보다 빨리(1분) 만들어져서 신기했습니다. 만들어진 이바타는 문워크를 췄습니다. 그리고 실종자를 찾기 위해 쓰는 몽타주를 나이에 맞게 변환시키는 프로그램도 보았습니다. KIST에는 신기한 기술들이 참 많았습니다.
2. 수리과학연구소
국가수리과학연구소(NIMS)는 세상을 보는 열린 창 수학이라는 이름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그 프로그램은 바로, 안정적인 구조물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만든 것이 맹거스펀지! 프렉탈 구조로 이루어진 맹거스펀지는 부피는 점점 작아지고 겉넓이는 점점 늘어나 에너지를 골고루 받기에 효과적입니다. 저는 그 맹거스펀지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했습니다.
3.해외프로그램-폴란드
해외에서도 2018 과학창의축전에 참여했습니다. 폴란드, 중국, 멕시코, 필리핀, 파키스탄, 대만 등 다양한 나라가 참여했습니다. 그 중 폴란드에서는 화학반응으로 보는 세계 역사라는 주제로 화학쇼를 진행했습니다. 구리, 니켈 등으로 색깔을 만드는 간단한 쇼부터 간단 빨래, 마술 등 다양한 화학 쇼를 펼쳤습니다. 원리를 가르쳐주지 않으신 것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허락 받고 찍었습니다. )
4. 한국항공우주연구원 ( KARI )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가상의 달에서 로봇 조종, 우주비행사처럼 사진 찍기, 인공위성 정보 조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달에서 로봇 조종은 무게중심을 맞추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그리고 여러 포토존을 두어 다양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다음이 그곳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설명이 부족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5. MAKER
메이커에서는 레고와 마인드스톰을 이용한 하드웨어 조립을 체험했습니다. 농구대로 공을 던지는 로봇 조립 체험이었습니다. 문제(공을 조준하기)해결 능력이 길러지는 체험이었습니다. 제가 만든 로봇입니다.
기타 나머지 부스는 생략하겠습니다. 아이팝콘, 어과동에서도 왔는데 사진이 없네요. 부스가 너무 많아서 체험을 못할 정도였습니다.
이상 2018 과학창의축전 기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에도 또 가고 싶을 정도로 유익하고 재밌는 체험이었습니다.
기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8.08.15
성현 기자, 반가워요. 과학창의축전에 갔었네요. 정말 다양한 과학과 관련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많은 곳이지요? 성현 기자의 글만 보아도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참여한 기관 소개부터 직접 체험해 본 여러 가지 내용을 자세하게 사진과 함께 잘 정리해 준 기사였어요. 현장에 출동한 취재 기자의 글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
성현 기자의 글을 보고 친구들도 과학창의축전에 가 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될 것 같네요. 자세하고 풍성한 기사를 써 줘서 고마워요. 기사 잘 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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