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에 대하여 아시나요?

2018.08.17

안녕하세요. 서원경 기자입니다. 오늘은 말복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끝까지 잘 봐주시길 바랍니다. 물론 말복은 이미 지났지만요.. 일단 말복에는 대표적으로 삼계탕을 먹습니다. 말복은 삼복 (복날)중 마지막 날입니다. 처음에는 초복, 중복,말복이 되는 것이죠. 다음 (제3경일 양력 7월 12일 경 ~22일 경)을 초복 이라고 하고, 제4 경일을 중복 입추 후 제 1경일을 말복이라고 합니다. 중복과 말복 사이에 때때로 20 일 간격이 생기는데 이 경우를 월복이라고 합니다. 초복에서 말복까지의 기간은 일년중 가장 더운 날이었습니다. 이번 년도에는 111년중 가장 더운 때였죠. 이때를 바로 삼복더위라고 부릅니다. 복날 더위를 피하기 위하여 술과 음식을 마련하여 계곡이나 산정을 찾아가 노는 풍습이 있습니다.  옛날 궁중에서는 높은 벼 슬아치들에게 빙과를 주고, 궁안에 있는 장빙고 에서 얼음을 나누어 주었다고 합니다. 민간에서는 복날 더위를 막고 보신을 하기 위해 삼계탕을 먹는 것이죠. 또 한금이 화에 굴하는 것을 흉하다 하여 복날을 흉일 이라고 믿고, 씨앗뿌리기, 여행, 혼인, 병의 치료 등을 삼갔다고 해요. 말복은 음력 6월과 7월 사이에 있는 세 번의 절기로 첫 번째 복날은 초복, 두 번째 복날을 중복, 세 번째 복날을 말복이라고 한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글은 짧아서 아싑네요...  그럼 이상 서원경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8.08.20

원경 기자, 말복의 뜻과 의미를 잘 설명해 준 글이네요. 말복이라는 절기에 대해 몰랐던 친구들에게 좋은 정보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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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안녕! 글 잘 봤어~ 복날의 역사와 풍습 같은 걸 자세히 알려줘서 유익했던 기사였던 것 같아!
말만 말복이라고 들었는데 자세히 설명해줘서
알게 됐어!추천 꾸우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