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체험-첫번째]신문에 대한 박물관도 있다는거 아세요?

2018.08.25

우리가 자주 접하는 '신문'!



신문에 대한 박물관도 있습니다.



평소 아빠랑 자주 놀러갔던 서울시청, 청계천 근처에 신문박물관이란 곳이 있습니다.



사실 아빠가 예전에 가자고 했었지만 재미없을 것 같아 안 갔었는데, 어과동에서 '어린이 기자체험'을 하면서 가보니



알고보면 재미있는 것들이 많다는 걸 알았습니다.



 



신문박물관에 가면 우리나라 신문의 역사들을 알 수 있습니다.



옛날 신문부터 최근 신문까지~



특히 우리가 재미있게 읽는 어린이 신문은 엄마, 아빠도 나처럼 어렸을 때 보았던 신문들까지 있었다.



여기서 퀴즈~~!!



우리나라 최초의 어린이 신문은 무엇일까요?  ㅎㅎ



신문박물관에 가서 한번 찾아보세요~





 



신문박물관에는 신문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신문이 만들어지는 과정,



특히 옛날에 신문 만들때 사용했던 기계들도 전시되어 있었는데



옛날에는 신문 하나 만들기도 참 어려웠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단순한 신문의 역사뿐만 아니라 신문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신문을 어떤 과정으로 만드는지도 잘 정리되어 있어



평소에 아무런 생각없이 보았던 신문이 알고보면 엄청나게 복잡하고



많이 고민하여 만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이런 신문박물관에서 어린이 기자체험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어과동에서 초대받은 기자들만 참석하는 걸로 생각했었는데



박물관에 가보니 30명 정도의 다른 친구들과 체험활동을 같이 했어요.



아빠가 그러는데 신문박물관에서 원래 방학때마다 운영하는 프로그램인데



내가 운이 좋아서 당첨된거라 하네요.



 



기자 체험 첫째 날, 신문박물관을 둘러보고



실제 신문 인쇄공장도 가보았습니다.



신문 인쇄공장에는 신문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공장장님께서 직접 설명해주셨어요.





 



신문 인쇄공장은 엄~청~ 컸어요~



실제 쇄판을 인쇄하는 기계, 그리고 신문 인쇄에 사용되는 어머~어머~한 양의 인쇄용지들,



만들어진 신문이 천정을 통해 옮겨지며 분류되고



포장하여 트럭에 실는 장면까지~





 



그리고 어린이신문 기자 아저씨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는데, 저는 살짝 쫄았어요.



아래 사진에는 저는 누구일까요??



 



 



마지막으로 강의실로 돌아와서 첫째날에 정리 시간을 가졌는데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는 하루였어요.



 



한번에 모든 이야기를 쓰기에는 너무 재미있고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네요.



다음 이야기는 다음 기사에서 또 쓸께요..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8.08.26

도훈 기자, 반가워요. 신문박물관 견학을 한 내용을 잘 정리해 주었네요. 특히 사진을 아주 보기 좋게 잘 편집해서 올려준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현장에서 사진도 열심히 찍은 것 같네요. ^^
글을 통해 도훈 기자의 느낌이 잘 전달된 점도 좋았어요. 그런데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신문박물관에서 알게 된 내용을 글로 더 표현했어야 했는데, 글에는 실질적인 글의 본론에 해당하는 내용이 많이 표현되지 않았어요. 신문이 만들어지는 과정이나 역사 등 이런 내용을 좀 더 글로 표현했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그러려면 현장에서 메모를 잘 하거나 관련 자료를 잘 모아서 글을 쓸 때 참고하면 도움이 된답니다. ^^ 기사 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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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신문박물관이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신문 본연의 역할로 돌아가길요
저도 가본 적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