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체험-두번째] 채널A 방송국과 동아일보에 갔어요~

2018.08.25

어린이 기자 체험을 3일 동안 했는데, 정말 하나도 지루한 게 없었어요~



 



둘째 날은 채널A 방송국에 갔어요~



채널A 방송국은 신문박물관 바로 옆에 있었는데 방송국에는 신기한 물건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특히 채널A에서 방송되는 프로그램 중에서 '김진의 돌직구쇼'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프로그램이 촬영되는 세트장에도 직접 앉아볼 수 있었어요.



아빠와 평소 청계천을 놀러오면 이곳을 지나면서 "시간을 잘 맞추면 여기서 TV 방송하는 장면들을 볼 수 있어"라고 하셨었는데 진짜 스튜디오가 건물 1층의 길 옆에 있고 유리로 되어 있어 안에서 방송을 하면 밖에서도 지나다니다가 훤히~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이런 것을 '오픈 스튜디오'라고 한답니다.





 



채널A 스튜디오를 둘러보고



진짜 촬영된 장면들을 방송으로 만드는 조정실에도 들어가 보았습니다. 조정실은 주조정실과 부조정실로 구분되고, 나중에 살짝 조사해보았습니다.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영상들을 부조정실로 보내면, 부조정실은 이를 모아 단위 프로그램으로 완성하여 주조정실로 보낸답니다. 주조성실은 최종적으로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최종적으로 방송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네요.





 



채널A를 둘러보고 동아일보 편집실로 갔습니다.



동아일보 사무실 앞에는 동아일보가 처음 만들어졌을 때의 신문이



크게 인쇄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곳은 진짜 기자 아저씨들이 일하는 곳이었고,



이곳에서 하는 일들에 대한 설명을 들었어요.





 



둘째 날의 마지막으로 일정으로 동아일보 기자 아저씨와 만나



어떻게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하는지에 대해 설명들었어요.



기자체험을 한다면 기자 아저씨의 설명을 잘 들어야 해요~



왜냐하면 마지막 날은 우리가 직접 기사를 정하여



취재를 하고 기사를 써야하니까요.



 



 



기자체험 마지막 날~!



우리들은 직접 기사를 작성하고 신문을 만들어 보았어요.



신문기사 뿐만 아니라 광고까지 포함된 신문~





 



신문을 만들기만 한 것이 아니고



우리들이 만든 신문을 발표까지 해야 했습니다.



우리 모둠의 신문은 제가 발표했습니다.



발표를 하면서 나에게 발표하도록 만든 친구들에 대한 소소한 복수~ 



각자 만든 기사를 자신이 발표하도록 시켰습니다.





 



발표가 끝나고 우리가 만든 신문이 인쇄된 것을 받았습니다.



이번 활동으로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정말~ 정말~ 재미있는 체험활동이었어요~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8.08.26

도훈 기자, 기자 체험 두 번째 글이네요. ^^ 방송국 체험도 즐거웠던 것 같네요. 이번 글 역시 지난 글과 마찬가지로 사진을 잘 편집해 준 점이나 글을 통해 도훈 기자의 생생한 느낌은 잘 전달된 점은 너무 좋았는데, 글을 통해 전달되어야 할 글의 본론 내용이 조금 부족한 점이 역시나 아쉬웠어요. 신문을 만드는 방법이나, 취재할 때 주의해야 할 점 등을 알게 되었다고만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그 내용을 소개해 주는 것이 필요해요. 글을 통해서 느낌 뿐 아니라 내용도 좀 더 충실하게 정리해 주면 더 좋은 글이 될 것 같아요. ^^

목록보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