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수면 중에 나타나는 행동들 코골이 부터 몽유병까지!
안녕하세요!
강민준 기자 입니다. 오늘은 수면 중에 나타나는 행동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1번으로 코골이가 있습니다.
수면중에 기도가 좁아져 억지로 숨을 쉴 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사람에게만 일어나며, 등을 바닥에 대고 자기 때문에 일어나요.
바로 누우면 이반의 혀와 입천장, 목젖 주위의 점막이 코에서 폐로 들어가는 강한 공기의 압력을 받아 떨려서 소리가 나요. 즉 코골이는 코에서 나는게 아닙니다.
2. 잠꼬대 이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 같네요.
잠꼬대는 일방적으로 얕은 수면 단계인 렘수면 1~2 단계에서 흔하게 나타나지만 렘수면에서 꿈과 연관돼 나타나기도 해요. 잠꼬대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다른 수면장애와 연관이 없는 한 건강에 큰 지장을 주지는 않는다고 해요.
3. 이갈이
수면중 위아래 이를 부딪치는 것과 턱을 좌우로 움직이는 것을 말하며
성인의 20%가 이를 간다고 해요! 도파민이나 노르아드레날린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평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되며, 이에 대한 약물 요법이 효과를 보기도 해요.
4. 몽유병
몽유병은 자면서 걸어다니는 수면보행증으로, 대뇌피질의 일부 운동 담당 부위가
비정상적으로 흥분하여 무위식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말해요.
환자의 가족이나 가까운 친척 중에 같은 병을 앓은 경우가 대부분이며,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이 다칠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해요.
특히 어린아이들에게 많이 나타나며, 자라면서 점차 사라져요.
5. 야경증
자다가 깨어 매우 심하게 놀라거나, 우는 현상으로 비렘수면 3~4단계에서 발생한다고 해요.
몽유병과 같이 잠버릇처럼 계속 반복되며, 나중에 기억을 전혀 하지 못해요.
뇌의 미세한 신경학적 이상을 반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해요.
유전적인 요인이 크며, 남자 어린아이들에게 많이 나타나요!
6.렘수면 행동장애
렘수면 단계에서는 꿈을 꾸면서 꿈속의 행동을 실제로도 하는 것을 말해요.
보통 렘수면 단계에서는 전신근육의 긴장도가 매우 떨어져 몸이 움직이지 않아요.
그런데 긴장도가 떨어지지 않아 발로 차거나 소리를 지르거나 때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이 바로 렘수면 행동장애의 증상이에요.
야경증과 몽유병이 어린아이에게 많이 나타나는데 비해, 렘수면 행동장애는 60~70대 남자들에게 많이 나타난다고 해요!
여기까지 강민준 기자였는데요!
어떠십니까? 자면서 하는 행동이 참 많죠?
저는 여기까지입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8.10.07
민준 기자, 반가워요. 생각보다 수면 중에 나타나는 행동들이 많네요. 각각을 간단하게 잘 설명해 주었어요. 좀 더 내용을 조사해서 글을 보완한다면 더 좋은 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흥미로운 주제로 글을 잘 써 주었어요. 기사 재밌게 잘 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