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리 특별조형전 지브리의 애니메이션 알아보기

2014.09.18

9월 15일, 용산 CGV 6층 특별전시관에서 스튜디오 지브리 특별조형전 취재를 했습니다.

저는 5시30분쯤 도착하였습니다.

저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그림체를 좋아해 '벼랑위의 포뇨', '이웃집 토토로' 등 많은 애니메이션 영화를 보았습니다.  스튜디오 지브리에서는 손으로 직접 그림을 그린다고 들었습니다. 손으로 직접 그리면 자연스럽게 표현이 되어 눈의 피로가 덜합니다.


이제 취재 시작!!



  • 감동적인 '하울의 움직이는 성'

 제가 재미있게 본 애니메이션 영화 중 하나인 '하울의 움직이는 성'.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하울의 성. 실제처럼 움직여서 놀라웠습니다. 이 성은 1분 간격으로 움직인다고 합니다.

 이 애니메이션을 못 보셨다면 꼭 보세요. 귀염둥이 캘스퍼가 여러분을 웃게 할 거예요.

 







  • 자연의 힘, 모노노케히매(원령공주)

 모노노케히매는 제가 꼭 보고싶은 지브리 영화중 하나인데요,

 사슴신의 모습을 영상과 모형의 조합으로 표현한 전시가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또한 그곳에 화살이 전시되어 있는데, 너무 커서 전 칼인줄 알았습니다. 그 화살로 재앙신을 쓰러뜨릴 때 사용했다고 합니다.











  • 너구리들의 대작전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

 도쿄를 개발한다고 하자, 그동안 너구리들이 숨겨놨던 '변신술'로 인간이 도쿄를 개발하지 못하도록 인간들과 싸웁니다.

우리가 숲과 자연을 사랑해야 된다는 이야기가 담겨있는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저는 너구리가 변신하는

모습이 신기했습니다.










  • 스튜디오 지브리의 걸작, '이웃집 토토로'!

제가 너무 사랑하는 토토로! 스튜디오 지브리의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꼭 보셨을 겁니다.

 보고 또 보고 또 봐도 질리지않는 스토리! 이 영화를 추천합니다.

 전시관에 전시되어 있는  토토로 나무 안의 토토로가 숨쉬는 모습이 너무 생생하였습니다

그리고 사츠키가 메이와 함께 아빠를 기다리는

정거장 모습이 전시관에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 돼지들의 전투, '붉은돼지'!

'붉은돼지' 전시장에는 사보이아 s-21이 있습니다.10년된 것을 일본에서 직접 가져오셨다고 합니다.

 사보이아 s-21 속에는 모터가 달려있지만, 실제로 작동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것은 제가 보고싶은 두번째 영화입니다.

 치히로 가족이 이사를 가던 도중 길을 잘못들어 폐허가 된 놀이동산을 발견합니다. 치히로는 가자고 하였지만 부모님은 음식을 허겁지겁 먹고  돼지가 됩니다. 과연 치히로는 부모님을 구할 수 있을까요?

저는 전시관을 둘러보니 '가오나시'가 귀여웠습니다. 참고로 '가오나시'는 얼굴이 없다는 뜻 이라고 합니다. 전시 마지막에 가오나시와 지하철에서 사진을 같이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습니다. 이곳을 가실 때 꼭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와~ 스튜디오 지브리의 영화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고, 보람있는 하루였습니다.

 

  - 지금까지 용산 CGV에서 임은재 기자였습니다.-

 




* 스튜디오 지브리 입체 조형전 공식 홈페이지    http://www.2014ghibliexhibition.com



글쓰기 평가김은영 기자2014.09.18

영화 내용과 전시물에 대한 설명이 잘 어우러져 있네요. 깔끔하게 잘 썼어요~.
홈페이지를 붙여서 다른 친구들도 더 자세하게 알 수 있게 한 점도 박수!
끝을 너무 급하게 마무리한 느낌이 드는 점이 아쉬워요. 마지막 부분을 잘 써야 글이 더욱 빛난답니다. 앞으로는 결말에도 신경을 써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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