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산림생물 바로알기 탐험대에 다녀왔어요.

2018.10.15

안녕하세요 유연우기자 입니다. 저는 이번 한글날에 우리 산림생물 바로알기 탐험대에 다녀왔습니다.  우리 산림생물 바로알기 탐험대는 국립수목원에서 만나는 다양한 생물종을 통해 우리 산림생물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즐겁게 알아가는 국립수목원의 체험교육 프로그램입니다. 





▲국립수목원에서 열린 우리 산림생물 바로알기 탐험대의 배너 앞에서 기념사진 찍었습니다.



 



국립수목원은 1920년대부터 시작된 우리나라 산림생물종 연구의 전통을 잇고 있으며 특히 우리나라 산림생물 주권을 확보하는데 중효한 역활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조선시대 세조대왕 능림으로 지정환 1468년 이래로 540여년 이상 자연 그래도 보전되어 오고 있는 광릉숲을 보호와 관리하고 있는 산림청 소속의 국립연구기관입니다. 우리나라 최대의 산림보고인 광릉숲은 2010년 6월 2일 개최된 유네스코 인간과 생물권계획 국제조정이사외에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국내 죄고의 산림생물종 연구기관인 국립수목원은 우리나라 산림생물종 및 희귀 특산식물을 조사 수집 분류하고 보전하며, 국내외 유용식물자원을 탐사하고 이용기술을 개발하는 역활을 수행하기 위해 1999년 5월 24일에 신설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시원을 조성 관리함과 더불어 산림환경교육 서비브를 제공하는 등 산림 문화 사료의 발굴과 보전의 임무를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습니다. 



 





▲보물상자 미션 중 퀴즈 문제입니다.



 



우리산림생물 바로알기 탐험대에서는 팀별 활동이었습니다. 1조부터 3조는 어린이과학동아 기자단의 기자님들 이셨습니다. 그중 저는 3조에 배정이 되었고 4조분들과 같이 다녔습니다. 우리 3조는 물음표미션과 보물상자 미션중 물음표 미션 2를 가장 먼저 했습니다. 물음표 미션은 같이 다니던 상대조와 함께 대결을 하는 것 입니다. 선생님과 대결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3조가 가장 먼저 받은 미션은 솔방울과 도토리를 각각 손등과 신체일부에 끼워서 맞은편에 있는 나무를 터치하고 오는 것이었습니다. 이번 주자는 저였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여 움직였지만 아쉽게도 4조를 이기지 못하였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한 공로로 스탬프와 스티커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음은 물음표 3→4→5 순서로 움직였습니다.



다음은 보물상자 미션입니다. 보물상자 미션은 움직이며 있는 각각의 퀴즈를 풀고 보물상자가 있는데 그 상자의 비밀번호를 풀고 5글자의 비밀 코드를 알 수 있습니다. 비밀코드는 바로 우리나라 천연 기념물인 장수 하늘소 이었습니다.



 





▲우리가 찾은 비밀코드들을 연결 했더니 장수하늘소라는 단어가 나왔습니다.



 



우리가 직접 싸온 점심을 먹고 오후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음 프로그램은 숲속놀이터 부스입니다. 숲속놀이터는 씨앗교실, 식물교실, 곤충교실, 토양교실, 생태교실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조별로 1가지 활동을 심화 학습으로 체험을 했습니다. 저는 1~4조와 함께 씨앗교실에 배정되었습니다. 씨앗교실에서는 잠자리 모양 헬리콥터를 만들어 보고 나선형 씨앗의 원리와 식물의 번식과 천이과정을 이해하고 자연을 활용한 확산전략을 알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시상식이 남아 있었습니다. 조별 미션 수행과 탐구일지를 심사해서 수상팀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수상식에서 우리 3조는 우리생물가꿈이상을 탔습니다.



 





▲국립수목원장님 께서 우리 조에게 우리산림생물가꿈이상을 주셨고 기념촬영도 하였습니다.



 



2년전에도 우리 산림생물 탐험대에 한번 참여했었는데 그 때는 상을 받지 못하여 아쉬웠는데 다행히 이날 타게 되어서 기뻤습니다. 또 잘 알지 못하는 식물이나 동물들도 많이 알게 되어서 뜻 깊은 날이 되었습니다.



우리 산림생물 바로알기 탐험대는 매년 10월에 열립니다. 식물이나 곤충, 동물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이 참여하면 좋겠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8.10.16

연우 기자, 숲 탐험대 체험 기사 잘 봤어요. 어떤 체험을 했는지 상세하게 잘 묘사한 점이 돋보이네요. 또 사진에 짧은 설명을 함께 써 준 점도 좋았어요. 기자들이 실제로 기사를 쓸 때에도 사진에 짧은 설명을 써서 글을 읽는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답니다. 전체적으로 활동 내용도 잘 설명했고, 자신의 느낌도 적절하게 잘 표현했어요. 기사 잘 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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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앗!
저도3조였었는더.!
저도 한 번 해보고 싶네요
저도 3조 에서 제일 어린 꼬맹이 였어요! 그기분 잘 알아요.
재밌겠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