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국립발물관을 다녀와서

2018.10.22

안녕하세요, 양수호 기자입니다.



저는 저번주 일요일에 가족과 함께 국립광주박물관에 있는 여러 작품들을 보려고 갔습니다. 제가 먼저 간 곳은 1층 전시실(석기시대~청동기 시대)인데요, 우리나라의 첫 시대는 구석기 시대였습니다. 그래서인지 구석기 시대 때 유명했던 주먹도끼가 가장 눈에 먼저 띄었습니다. (직원이 사진 찍어도 된다고 해서 찍었어요.)



그 다음시대는 신석기 시대였습니다. 신석기 시대때는 지능(?)이 발달하니까 도구랑 사는 집이 달랐습니다. 첫 번째, 도구는 구석기 시대 사람들이 사용하던 뗀석기에서 간석기로 바뀌었고, 그 간석기 덕분에 곡괭이와 망치 등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두 번째는 집인데요, 집도 역시 구석기 시대 사람들이 있던 동굴이 아닌 사람들이 직접 만든 움집에서 살았다고 합니다. 그 다음으로 넘어가보니 청동기 시대였습니다. 청동기 시대때는 여러 유물이 나왔는데요, 그중 대표작을 꼽는다면 고인돌, 가지방울, 청동거울이 있는데 고인돌, 가지방울, 청동거울 모두 설명을 보니 고인돌은 제가 살고있는 화순에서도 쉽게 볼 수 있고, 가지방울, 청동거울도 역시 화순에서 공사를 하다가 우연히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그 다음 본 곳은 2층 전시실인데, 들어서자마자 감탄이 나왔습니다. 그 이유가 바로 삼국(백제,신라,고구려)이 다 받아드린 불교중에서도 많이 큰 불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이번에도 사진 찍지 말라고 하셔서 못 찍었어요 ㅠㅅㅠ) 큰 불상을 지나면 엄청나게 많은 도자기가 나오는데요, 그 도자기 중 눈여겨 본 것이 백자, 일명 달항아리라고도 불리는 도자기와 복숭아 모양으로 되어있는 단지가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전시실을 나오니 조그마한 유물이 있었습니다.(여기는 사진 찍어도 된다 그랬어요. ㅇㅅㅇ)





그냥 이름은 단순했습니다. 인물, 여인 등등 진짜 단순해서 '뭐지?'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러면 저는 다음에 더 좋은 기사로 만나뵙겠습니다. 지금까지 양수호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8.10.23

수호 기자, 국립광주박물관에 다녀왔네요. 오래 전 구석기 시대때부터 여러 가지 유물들을 본 것 같네요. 이번 수호 기자의 글에서 몇 가지 아쉬운 점이 있는데 첫 번째는, 글에서는 핸드폰에서 쓰는 이모티콘 기호와 같은 것을 쓰지 않는 것이 좋답니다. 표정을 나타내는 기호를 통해 자신의 느낌을 전달할 수 있지만 글에서는 그런 기호를 쓰지 않아야 된다는 점을 기억해 주세요.
두 번째는 글의 결론에 해당하는 내용이 없이 글이 급하게 마무리 된 느낌이 들어요. 글의 마지막 결론에서는 글을 통해 전달하고 싶은 자신의 생각을 다시 한 번 정리하면 좋답니다. 글의 마무리에 어떤 내용을 써서 전달할지 생각해 보면서 글을 쓰면 도움이 되겠지요?
마지막으로는 괄호 안에 불필요한 문장은 쓰지 않아도 된답니다. 글을 쓰고 나서 수정을 할 때 이런 부분은 지우면 더 매끄러운 글이 될 수 있어요.

몇 군데 띄어쓰기 실수는 수정해서 밑줄로 표시해 두었으니까 확인하길 바랄게요. ^^

[첫번째] → [첫 번째], [두번째는] → [두 번째는], [그다음으로] → [그 다음으로], [복숭아모양으로] → [복숭아 모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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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그리고 한 가지 사진 찍는 방법을 알려 드리자면~^^. 박물관에서 사진을 찍을 때는 플래시를 꺼 두는 게 좋아요~, 두꺼운 유리는 빛을 반사해서 주변이 하옇게 나온답니다. 요즘은 디지털카메라나 휴대폰 카메라가 성능이 좋아서 약간 어두운 박물관에서도 플래시 없이도 잘 나온답니다~^^
수호 기자~^^. 유물을 보면서 옛날에는 어떤 모습으로 살았는지 과거로 여행을 다녀왔네요. 우리 기자단 찬구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요. 여러분~ 우리도 한 번 가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