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정의 아들 염'을 읽고

2018.11.12

오늘은 '백정의 아들 염'이라는 책을 읽었다.



먼저 백정은 동물이나 사람을 원치 않아도 돈을 받고 사람을 죽이는 일이다. 백정의 아들로 태어난 염은 아버지께서 억울한 누명이 써서 류계현이라는 별감나리를 만나 그 누명을 풀어달라고 애절하게 빌었다. 별감나리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미스라는 미국에 유명한 사진작가와 사진을 찍어 범인은 입 없고 점있는 자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렇게 하여 범인은 미끼를 물게되고 범인을 잡아 아버지와 행복한 삶을 살게되는 이야기이다. 억울한 누명을 벗은 것은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또한 이 이야기 에서는 백정의 자식으로 태어난 염이 백정이라는 직업을 가진 아버지의 일을 대를 이어서 해야하기 때문에 염에게 백정이 되라고 권유를 받는다. 그러나 염이는 백정이 되기 싫은 마음을 표현하며 도축장을 뛰쳐나갔는데 그  장면이 나는 제일 인상 깊었던 것 같다.



운명을 바꾸고 싶었던 염이의 마음을 정말 충분히 이해한다. 만약에 염이가 나였어도 그렇게 했을 것 같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8.11.12

책 후기 짧은 글 잘 봤어요. ^^ 염이의 마음을 공감했다는 점이 와닿네요. 서평을 쓸 때 좀 더 줄거리와 자신의 느낌을 충분하게 써 보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깊었던것] → [깊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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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저도 그책 읽어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