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당신이 몰랐던 고인돌
여러분은 '고인돌'이라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나요?
대부분 두개의 다릿돌과 위에 한 개의 덮개돌로 이루어진 고인돌을 생각할 것입니다. 하지만 진짜 고인돌은 이런 고인돌이 아니라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일단 고인돌에 대해 지식이 있어야겠죠? 고인돌은 북방식과 남방식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북방식은 두 개의 다릿돌과 두 개의 굄돌,한 개의 덮개돌로 이루어져 있어요. 하지만 남방식 고인돌은 색다르죠. 남방식 고인돌은 톤 단위에 다다르는 엄청난 무게의 큰 덮개돌과 작고 여러개의 돌이 덮개돌을 받쳐주고 있는 형식이예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생각하던 고인돌은 도굴당한 북방식 고인돌이라는 거죠. 왜 남방식이 아니냐고요?
그야 남방식은 도굴하기가 어려우니까요. 굳이 그 톤의 돌이 언제 내려앉을지 모르는 위험 속에서 목숨걸고 하는 것 보다는 북방식이 더 도굴하기 쉽잖아요. 또,대부분의 사람들이 고인돌은 무조건 무덤이라고 생각하죠. 하지만 아니에요. 무덤일수도 있고 제사단이나 선돌 아니면 천문대일 수도 있죠.
고인돌이 살아있다면 자신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싫을 거예요. 여러분들이 지금부터라도 고인돌에 대한 생각을 바로 잡았으면 해요. 제 기사가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8.11.21
윤서 기자, 반가워요. <고인돌>을 주제로 글을 써 주었네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고인돌은 북방식 고인돌이군요. 구체적으로 북방식 고인돌과 남방식 고인돌에 해당하는 고인돌에 어떤 것이 있는지, 또 고인돌에 대한 정보를 좀 더 다뤘으면 더 풍성한 기사가 됐을 것 같아요. 기사를 쓸 때 좀 더 충분히 자료를 조사하는 시간을 가지면 글의 내용을 정하는 것이나, 글의 내용을 풍성하게 할 수 있답니다.
몇 군데 띄어쓰기는 수정해서 밑줄로 표시했어요. 확인하길 바랄게요. ^^
[두개의] → [두 개의], [바로잡았으면] → [바로 잡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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