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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너의 모든것
안녕하세요저는 신이레 기자입니다.
여러분!태양이 궁금하지 않았나요? 태양은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항성으로 태양계의 있는 모든 생명의 원천입니다. 태양은 태양계 내에서 스스로 빛을 내는 유일한 천체입니다. 태양이 내는 빛은 무려 1억 5000만km 떨어진 지구를 따듯하게 만들어서 지구의 모든 생명이 살수 있도록 만들어 줍니다. 우주는 수많은 은하로 이루어져 있고 은하 안에는 가스와 우주 먼지가 있는데 이들이 모여서 질량이 태양의 10분의 1에서 달하는 가스 성운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별은 바로 이곳 성운에서 태어났습니다.
성운역시 평균 밀도가 낮고 온도도 -27도 정도로 낮습니다.겨울에 사람이 꽉 찬 것보다 사람이 띄엄띄엄 있는 곳에서 훨씬 춥게 느껴지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이렇게 온도가 낮은 성운 속 기체먼지들은 거의 멈춘 상태로 어느 한 지점에 뭉치는 일은 쉽게 일어나지 않지만 은하 사이에 충돌이라든지 초신성 폭발이 일어나면 그 충격으로 골고루 분포되어있던 기체나 가스들이 모여 좀더 빽빽한 곳이 생겨나게 됩니다.
이곳으로 또 다른 가스와 우주먼지가 몰려들어 뭉쳐지는데 이러한 덩어리가 커지면 그 열과 압력에 의해 스스로 붉은 빛을 내는 완전한 별이 태어나게 됩니다. 태양도 약 46억년 전에 이런 과정을 통해 만들어졌다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별의 진화 이론에 의하면 태양은 성운에서 안정된 별이 되기까지 5000만 년이나 걸렸다고 전해집니다. 태양의 외부는 태양에서 눈에 직접 보이는 표면인 광구,바로 위 대기층인 채층, 채층 바깥쪽에 이어지는 대기층인 코로나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빛을 거의 차단하여 태양의 표면을 살펴보면 검은 점들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것은 흑점이라 불리는 것으로 1613년 갈릴레이에 의해 처음으로 관측되었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8.11.29
이레 기자, 태양을 주제로 글을 써 주었네요. 무척 방대한 주제인데, 이런 주제로 글을 쓸 때는 주제를 좀 더 구체적으로 정하는 것이 좋답니다. 제목에서 <태양의 모든 것>이라고 지은 것도 조금 무리지요. 또 글의 내용은 마치 태양과 관련된 책이나 정보를 거의 그대로 옮긴 것처럼 이레 기자의 생각이나 의도가 잘 드러나지 않은 점도 아쉽네요.
정보를 전달하는 글이더라도, 글을 통해 글을 쓴 사람의 생각이나 의도가 전달되는 것이 중요하지요. 글의 도입이나 본론, 결론을 생각하면서 글을 쓰면 도움이 된답니다. 몇 군데 띄어쓰기나 맞춤법 실수는 수정해서 밑줄로 표시해 두었어요.
[새며의] → [생명의], [추측할수] → [추측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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