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2018.12.19



제주도 중문에 있는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제주도에 왔을 때 한참 공사중이었던 박물관이여서 구경하지는 못했었습니다. 박물관 이름이 믿거나 말거나여서 궁금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볼 수 있게되어서 여러 친구들에게 알려주고 싶어서 기사를 쓰게 되었습니다.



 



처음 박물관에 입장하게되면 영상으로 '로버트 리플리'라는 아저씨가 이 박물관을 열게 된 이야기를 간단하게 설명해 주기때문에 아저씨를 먼저 만나보고 돌아보면 박물관을 더 즐겁게 볼 수 있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은 500개 이상의 신기하고 또 무섭기도 한 정말 믿기 힘든 모든 것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사실 저와 제 동생들도 무서워서 눈을 감고 막 지나간 곳도 있답니다. 그래서 이곳에 가려면 많은 용기를 가지고 탐험하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몇 가지 믿기 힘든 것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아래 사진에 나오는 것들은 '로버트 리플리' 아저씨가 직접 보고 만나본 실제로 존재한다는 모든 것들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실제로 이곳에 전시되어 있는 것들도 있고, 실제와 같게 모형으로 제작해 놓은 것도 있습니다.



 





이 자동차는 영국에서 금으로 도금된 동전으로 전부 붙여 만든 자동차라고 합니다. 금으로 된 자동차가 멋있어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 나무는 '규화목'이라고 하는 화석 나무인데 약 1억5천만년 전에 살았던 나무가 돌로 변한 것이라고 합니다.



 





제 앞에 평범해 보이는 문이 있는데요. 사실 이 문은 그냥 열리지 않는 답니다. 어떻게 열리는지 한 번 생각해 보세요



저도 고민해 보았는데 잘 몰라서 한참 망설이다 결국 이 문 옆에 붙어있는 정답을 보고 열고 나갔답니다.



 





제가 정말 놀란 사람의 모습입니다. '로버트 워드로우'라고 하는 사람인데 이미 8살에 키가 180cm를 넘었고 죽을 때 키가 268cm나 되었다고 합니다. 이 사람의 모습은 실제로 영상도 있어서 더 놀라웠습니다. 정말 엄청나게 큰 사람이였습니다.



 



 





저는 이 사람을 보고 너무 놀라서 이 날 잠도 잘 못 잤는데요. '버마의 피다응족 여인'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존재하는 사람들 입니다. 이 곳엔 한 명만 모형으로 만들어 놓은건데 뒤에서 영상이 나오거든요. 어렸을 때부터 목이 길어지게 목걸이처럼 고리를 끼운다고 합니다. 목이 길 수록 아름답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사실 저는 아름다운 것보다 너무 무서웠습니다.



 





박물관을 보다보면 벽에 신문처럼 이런 내용들이 붙어있습니다.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로 나와있는데요



실제로 가져오지 못 하거나 전시되지 못 한 내용들이 믿거나 말거나 하며 나온 것 같았습니다.



 





박물관을 보다 중간에 밖에도 전시되어 있는데 이 것은 못으로 만든 곰이라고 합니다. 가까이서 보면 더욱 신기하답니다.



 



 



이것은 '영원히 움직이는 공'인데 공이 계속 움직여서 그런 것 같았습니다. 과학적으로 만든 것일까요?



 





정말 큰 대형 식인조개라고 하는데 저는 정말 사람을 잡아먹나? 했는데 사람을 먹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건 무엇을 만들어 놓은 것일까요? 너무 쉬운가요?



 



제가 가장 기억에 남는 건 한가지 더 있는데요. 혀를 옆으로 뒤집는 사람이 10명 중에 한 명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바로 저더라고요. ㅎㅎ 그리고 혀를 반으로 접을 수 있는 사람이 1000명 중에 한 명 있다고 하는데, 저는 연습해보고 있습니다. 되는 것 같기도 한데,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여러분도 한 번 해보세요



 



제가 보여드린 사진 말고도 정말 재미있고 신기한 것들이 많은 곳이여서 여러분들도 제주도에 가시면 꼭 한 번 보러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용기를 가득 가지고 가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오시는 길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110번길 32(색달동)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 (064-738-3003) 연중무휴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8.12.19

우진 기자, 반가워요. 제주에 있는 신기한 박물관이네요. 정성껏 찍어온 사진과 설명이 풍성해서 마치 현장에 있는 느낌이 들었어요. 사진을 보니까 정말 신기한 것이 많이 있네요. 박물관의 이름처럼 정말 '믿거나 말거나'일까요? 궁금하기도 하네요. 자세한 설명과 느낌, 사진까지 풍성한 취재 후기 기사였어요. 제주도에 갈 계획이 있는 친구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 것 같네요. 기사 잘 봤어요.

[공사중이였던] → [공사중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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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8
저 혀 접혀요!!!!!!
오 그렇군요!!!!

재미있을 것 같아요

저도 제주도 갈 때 가봐야 되겠어요!


재미있을 꺼 같아요.

다음 제주 갈 때 가봐야 되겠어요

저는 못가고 지나가며 보기만 했는데... 다음에 꼭 가보아야 겠네요.

저도 가봤어요~~!

어떤구역은 좀 무섭더라요ㅠㅠ

저도 가보고 싶네요!
저도저번에갈려 했었다가 못갔었는데
유익한 네용감사드려요~~
마음에쏙드는네용이내요. 추천누르고갑니다
우와~ 재미있는 것도 신기한 것도 참 많네요! 
기사 내용도 좋아요!
감사합니당~^^
저는 제주도에 살아서 가봤어요.
우와 저도 제주도 살고싶어요!
저도 곳 제주도 가는데 가봐야 겠어요!!
와~ 제주도 넘 좋아용 ㅎㅎ 잘 다녀오세요
저도 거기 가봤어용 ! 무지무지 재미쑈져 ..
신기한거 정말 많아요 ㅎㅎ
기사가 유익해요.
감사합니다!!
정말 재미있겠네요!
네 조금 무섭기도해요!ㅎㅎ

저도 혀가 옆으로 뒤집혀요.


오! 10명중에 1명인가보네요?

저도 반으로 접힙니다.(이빨사용하지 안아서)
그리고 제주도에 갔을때 꼭 가고싶네요.
우와~~어과동 친구들은 천명중 한명이 많이 있네요
신기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