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의 비밀은?

2018.12.22



                               (제가 그린 그림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동하 기자입니다. 올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12월.22일 기준)



 그래서 크리스마스를 더욱 즐겁게 즐기기 위해 제가 크리스마스의 비밀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산타의 유래



 



 먼저, 산타라는 인물은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산타라면 보통 빨간옷을 입고 모자를 쓰고, 수염이 난 인물입니다. 과연 이 산타클로스는 실제로 존재하였던 인물일까요?



 네, 산타는 실제로 존재하였던 인물이라고 합니다. 터키 미라(Miyra)의 대주교였던 실제 인물 "성 니콜라우스(St.Nicholas)"에 의해 유래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또, 산타가 빨간 옷을 입은 이유는 신수빈 기자님이 소개해주셨다시피, 화가인 '레든 선드블론' 이 코카콜라의 상품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해 그렸다고 합니다. 빨간색 옷은 코카콜라의 로고 색깔을 상징한 것이고 수염은 콜라의 풍부한 거품을 표현한 것이라고 하네요!



 



 2. 루돌프 코의 비밀



 



 "루돌프 사슴코는 매우반짝이는 코....."



 



 여러분은 이 노래를 알고 계신가요? 이 노래에서 루돌프의 코는 빨간색이고 빛이 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루돌프의 코는 정말 빛이 나는 빨간색일까요? 아닙니다, 실제 루돌프의 모델인 순록은 빛이 나지는 않지만 빨간색인 코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는, 코 주변의 체온이 신체 다른 부위보다 높다고 합니다. 이는 순록이 추운 지방에 살기 때문에 온도조절과 산소공급을 위해 코에 혈관을 더욱 집중시켜 놓은 것이고 합니다.



 



 3.산타는 정말 굴뚝으로만 들어올까?



 



 여러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보면 산타가 굴뚝으로 들어온다는 이야기가 많답니다. 이렇게 재미있는 이야기의 유래는 무엇일까요?



 



  터키에 가난한 세 자매가 있었는데 너무 가난하여 모두 결혼을 못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를 본 니콜라우스가 세 자매를 돕기로 결심하고 아무도 모르게 금 주머니를 굴뚝으로 떨어뜨렸는데, 신기하게도 벽에 걸어둔 양말 속으로 들어갔다고 합니다. 그덕에 세 자매는 결혼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이런 이야기가 지금까지 전해져 산타가 굴뚝으로 들어오고, 벽이나 트리에 양말을 걸어놓는 풍습이 생겼다고 합니다.



 



 4. 크리스마스 트리의 비밀



 



 여러분들은 집에 트리를 장식해두었나요? 아마 장식해 둔 분들이 많을겁니다. 그럼 크리스마스에 트리를 장식하는 풍습은 누가 만든것일까요?



 바로, 종교 개혁을 이끈 독일인 루터라는 사람이 크리스마스 전날에 숲속을 산책하고 있던 중 어둡던 전나무 숲길에서 눈이 달빛에 반사되어 영롱하게 빛나는 광경을 보고, 이를 많은 사람에게 전하기 위해 전나무 한 그루를 집으로 가져와 솜, 리본, 촛불 등으로 장식을 한 것이 바로 크리스마스트리의 유래입니다.



 또한, 크리스마스트리는 다양한 형태로 변화했습니다.



 예전에는 살아있는 나무에 산타 주머니, 볼, 별, 꼬마전구 등으로 꾸몄는데, 요즘에는 공중에 매다는 목걸이형 트리, 조그만 화분에 장식한 트리, 동그란 화환 모양의 트리, 전구를 활용한 트리 등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크리스마스의 유래와 비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상 김동하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8.12.22

동하 기자, 반가워요. 크리스마스가 며칠 남지 않았어요. ^^ 시기에 맞는 주제로 재밌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글로 잘 정리해주었네요. 산타의 유래, 루돌프와 트리에 대한 궁금한 이야기 정말 재밌게 잘 봤어요. 소주제로 나눠 기사를 작성한 점도 좋았고, 시기에 맞게 친구들이 궁금할 수 있는 내용을 잘 정리해 준 점도 좋았어요. 거기에 직접 그린 그림도 따뜻한 크리스마스 느낌이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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