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저는 이령각 기자입니다.

 저는 지난 1월29일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3층에서 전시 중인 에바 알머슨 전에 다녀왔습니다.

그곳에는 아주 많은 그림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많은 그림들 중에서 '아이디어'라는 작품이 인상깊었습니다.

왜냐하면 나의 머릿 속의 생각들도 작가가 그린 것처럼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여러 마리의 새들로 표현한 것이 공감되었기 때문입니다.

 저와 함께 간 동생은 남산타워가 그려진 서울의 풍경이 기억에 남는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작가가 오랜 전에 한국에 왔다가 좋은 기억을 가지고 돌아가 한국의 멋진 풍경을 그림으로 표현한 것이 마음에 들고 동생도 남산에 놀러갔던 추억이 생각난다고 했습니다. 

 에바 알머슨의 그림들의 등장인물들은 웃고 있는 표정의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저는 그 사람들이 왜 다 웃고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아마도 행복을 그리는 작가이기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행복은 매일매일을 사는 일상 속에서 찾을 수 있는 것들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가족이라는 일상이 있습니다.

저에게도 가족은 행복이랍니다.

 그리고 작가가 한국을 얼마나 좋아하는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한국을 스페인 화가가 그렸다는 것이 매우 기분 좋고 왠지 흐뭇했답니다.

 내동생이 남산타워 그림 앞에서 그림을 뚫어 져라 쳐다 보고 있던 모습이 귀여웠답니다.

전시회가 3월31일까지 한다니 여러분도 가족들과 함께 가서 추억을 만들어보길 바랍니다.

 이상 이령각 기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