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에바알머슨의 전시를 다녀오면서!
안녕하세요
김송민기자 입니다.
지난 12월 30일에는 에바 알머슨 전시회에 다녀왔는데요. 어린이 과학동아 기자단으로서 PRESS증을 받아 원래는 사진촬영이 불가하지만사진 촬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장소는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이었는데요. 저희집에서 가까워서 쉽게 갈 수 있었습니다.
코스가 길어서 긴장하였지만 막상관람하여 보니 그림 감상에 푹빠져서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에바 알머슨은 스페인에서 태어나서 바르셀로나 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하였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그림을 열심히 작업하시는 여성작가이십니다.
입구에서 동생 강민이와 찍어보았습니다.
위의 사진은 입구쪽 사진입니다. 거의 다 한국의 배경이어서 더욱 익숙해보였습니다. 그림은 모두 귀엽고 자신의 초상화를 많이 그렸습니다. 시작에 저의 집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고 쓰여져 있어서 포근하고 따뜻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림 하나하나 자세한 설명이 있어 이 그림이 무엇을 그린 그림인지 쉽게 알 수 있었고 그로 인해 그림이 더 멋있어 보였습니다. 지금부터 재미있게 그림하나하나 자세히 관람해주세요~
첫 번째 주제는 자화상입니다 . 제가 프레스증을 받고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뭐라고 그러시길래
"저는 어린이과학동아기자여서 프레스증을 받으면 찍을 수 있어요 "라고 말하였습니다.
제가 어린이 과학동아 기자단이라는 사실이 무척 자랑스럽게 여겨졌습니다.
그림들이 모두 귀엽고 순진하여 어린 소녀들처럼 보였습니다.
두 번째는 가족, 사랑, 맹세였습니다. 위에 써 있는 글을 읽으면서 가족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더 느끼게 되었습니다.
제가 동생을 못살게 굴었었는데 그림들을 보면서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생아 못살게 굴어서 미안해!
이 그림은 제가 좋아하는 그림인데요. 여우는 꾀돌이로 소문이 나있는데 이그림에서는 순진하고 귀엽고 착한
여우같아 정말 멋있었고 밑에 있는 북극곰도 마찬가지입니다.
동물가면을 씌운다는 것이 기발한 아이디어인것 같습니다.
이 장면은 에바알머슨이 쓴 그림책 '엄마는 해녀입니다'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상입니다.
소개를 해드리자면 엄마와 할머니가 해녀이고 그 엄마의 딸이 할머니와 엄마에게 바다에 대하여 물어보는 내용입니다.
영상을 보고 나오시면 마지막으로 '엄마는 해녀입니다' 그림의 원본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화면에서는 그림이 매우 컸는데 실제 작업한 그림들은 조그만해서 에바 알머슨이 실제로 어떻게 그렸는지 상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장면은 제가 제동생과 사진을 찍은 장면입니다. 작품들을 감상하고 난 후 즐거움이 두 배가 되었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김송민 기자 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9.01.01
송민 기자, 많은 사진과 함께 감상한 작품에 대한 감상도 구체적으로 잘 정리해주었네요. 가족에 대한 마음을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는 말이 인상적이었어요. 사진에 비해 글의 양이 적은 점은 조금 아쉬웠어요. 문장으로 송민 기자의 생각을 더 표현하는 연습을 해 보면 더 멋진 글을 쓸 수 있을 거예요.
전시 후기 기사 잘 봤어요. ^^
[두배가] → [두 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