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 알머슨 그림 전시회]는 상상의 세계~

2019.01.01

저는 지난 12월 30일 엄마와 함께 에바 알머슨 그림 전시회에 갔어요.



더 일찍 가고 싶었지만 독감과 감기로 한동한 몸이 많이 아팠지요.



 



그런데! 두둥!!!



사람이 너무너무너무너무 많았어요. 온통 그림을 보러 온 사람들로 전시장은 가득 찼어요.



그림을 보다가 너무 지치고, 시끄럽고, 마음대로 몸을 움직일 수 없었던 적도 많아요.



 



하지만 그림은 참 예뻤어요.



색깔도 예쁘고, 표정도 환했어요.



 



가장 기억에 남는 그림은 '공사 중'이었어요.





 



왜냐고요? 마음 속에서 집을 짓는 게 사실 말이 안되잖아요.



근데 상상 속에서는 무엇이든지 가능해요. 마음 속에 여러 가지 집을 짓는 게 신기하고 재밌었어요.



 



저도 상상하는 걸 좋아해요. 



제 마음 속에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을 짓고 싶어요.



빌딩에 걸친 높은 구름 속에서 뛰어놀고 싶고, 저 아래를 내려다보고 싶어요.



 



에바 알머슨 화가 아줌마는 이렇게 상상 속 이야기들을 그림으로 그려 놓으셨더라고요.



특히 자기 생각, 자기 모습, 자기 가족 들의 그림은 따뜻하게 느껴졌어요. 



아줌마의 수많은 상상을 그림으로 볼 수 있어서 정말 재밌었어요!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9.01.01

긴 글은 아니지만, 지우 기자의 문장이 참 따뜻하게 느껴지네요. 작가는 상상을 그림 또는 글 등으로 표현하지요. 지우 기자도 앞으로 머릿 속에서 상상한 것을 많이 표현해 보길 바랄게요. ^^

목록보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