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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드라이빙센터, 주니어 캠퍼스에 가다
안녕하세요? 이채오 기자입니다.
날씨는 춥지만 이럴 때일수록 실내 체험장소가 좋을 것 같은데요. 저는 오늘 인천 영종에 있는 BMW 드라이빙 센터에 다녀왔어요.
어과동 기자단증이 있으면 20%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거 다들 알고 계시죠? 놀랍게도 드라이빙 센터는 전 세계에서 단 세 곳 밖에 없다고 해요. 본사가 있는 독일, 미국, 그리고 우리 대한민국에 있다고 합니다. 면적은 월드컵축구 경기장의 7배이고, 여러 가지 코스가 있어요. 밖에는 어른들만 체험할 수 있는 드라이빙 센터가 있다면 1층에는 멋진 세단, 컨버터블, SUV, 해치백 등의 자동차와 모터바이크가 전시되어 있는데, 자동차박물관처럼 많지는 않아도 직접 타볼 수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그리고, 핸들로 자동차를 조종하는 AR게임과 자동차를 색칠하고 디자인해서 화면에 띄우는 곳도 있어요.
2층에는 초등학생들이 체험하는 주니어 캠퍼스가 있어요. 저는 자동차의 원리 체험과 친환경 자동차 만들기 두 가지 수업을 모두 듣고 싶어서 신청했어요. 첫 번째 수업은 여러 가지 장치를 통해 책에서 읽은 자동차의 원리와 구조, 자동차의 종류, 타이어의 종류를 더 자세히 그리고 재미있게 알 수 있었어요. 두 번째 워크샵 수업에서는 에너지의 종류에 대해 배우고,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자동차를 만들었어요. 제가 만든 자동차는 전기에너지를 사용하는 컨버터블인데, 스파이크 타이어와 일반 타이어, 날개가 달려 있어서 북극, 일반 도시, 하늘에서 전부 쓸 수 있는 자동차로 만들었어요.
자동차를 집에 가져가지 못 하는 점이 너무 아쉬웠고, 체험 내용이 주기적으로 바뀐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수업이 너무 재미있어서 또 오고 싶을 정도였답니다. 차를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면 꼭 한 번 방문해서 체험해보세요!
체험과 관람이 끝난 후, 근처에 있는 용유역에 자기부상열차를 타러 갔습니다.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자기부상열차의 원리를 배우고 탑승 체험을 해본 적이 있는데, 이번에 실제 인천공항까지 운행되고 있는 구간을 타보니 너무 신기하고, 시속70km정도로 달린다고 하는데 승차감도 좋고 떠서 가니 소음도 거의 없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세상에 숨어있는 과학들이 생활과 관계있다는 게 흥미롭고 재미있어서 과학이 좋아요. 여러분도 과학의 세계에 빠져보실까요? 저는 다음에 다른 기사로 찾아뵙겠습니다. 이상 인천에서 이채오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9.01.07
채오 기자, 반가워요. BMW 드라이빙센터에 다녀왔네요. 전반적인 센터 소개는 자세하게 잘 소개해주었는데, 주니어체험관에서 채오 기자가 어떤 체험을 헀는지 궁금한데 그 부분은 자세하게 소개하지 않은 점이 조금 아쉽네요. 어떤 체험과 관람을 했나요? 또 어떤 점을 알게됐나요? 자기부상열차 체험이외에도 알게된 내용을 문장으로 좀 더 정리해보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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