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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고 기쁘고 놀라운 이야기-‘언더독’을 보고 와서-
안녕하세요? 박성민 기자입니다. 저는 1월 9일에 용산 아이파크몰 CGV에서 열린 '언더독'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을 아시죠? '마당을 나온 암탉'을 만든 감독이 7년만에 만든 영화가 '언더독' 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EXO에 D. O(도경수)가 뭉치 역할을 맡아서 더 기대되었습니다.
등장인물은 뭉치, 밤이, 개코, 아리, 까리, 짱아, 토리, 개 사냥꾼입니다. 영화 시작부터 좀 슬픈 장면이 나옵니다. 뭉치가 산 속에 사료 한 포대와 같이 버려집니다. 그곳에서 짱아와 개코, 아리, 까리를 만나 떠돌이 개로 생활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뭉치가 산 속에서 밤이가 사냥하는 걸 봤습니다. 밤이처럼 사람의 도움 없이 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개코가 얘기해준 동물의 천국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그 길에서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비무장지대로 갑니다. 비무장 지대가 바로 동물의 천국입니다.
이 영화에서 제일 슬플 때는 뭉치가 개 사냥꾼에게 잡혀 불법 개 공장에 갇혔을 때입니다. ( 화장실에 가서 조금 울었습니다.) 그러다 수의사 같은 사람을 만나 상처를 치료받고 짱아가 사람들과 함께 살게 되었을 때 기뻤습니다. 그리고 뭉치가 군사 분계선을 넘을 때 수류탄이 터져 하늘로 날아오르는 순간 깜짝 놀라기도 했습니다.
여러분도 언더독을 보면 슬프고 기쁘고 놀라기도 하며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겁니다. 꼭 보세요. 개봉은 1월 16일입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9.01.14
성민 기자, 간단한 언더독의 줄거리와 느낌을 담은 후기 기사 잘 봤어요. ^^ 친구들도 성민 기자가 느낀 감동을 영화를 통해 느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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