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캣조르바 탐정학교에 다녀왔어요~
저는 캣조르바 탐정추리학교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캣 조르바 탐정처럼 제가 탐정이 되어 미션과 사건을 해결하는 곳입니다.
우선 테마는 총 4가지 인데 이 중에 한 가지만 체험해도 되고 2~3가지 또는 4가지 모두 할 수 있는 자유이용권도 있습니다. 테마 1개를 체험하는데는 시간 정도 걸립니다.
저는 예전에 엄마와 방탈출을 하러 가본 적이 있어서 4가지 테마 모두 체험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테마를 체험하기전에 테마 신청을 하면 탐정수첩을 주는데 이 수첩에 중요한 단서들이 적혀있습니다.
첫 번째 사건은 '온돌이를 구출하라'인데 사건파일 수첩을 보고 사건을 확인한 뒤에 번호 순서대로 차근차근 풀어나가면 됩니다. 중간에 영어단어도 나오는데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수첩에 힌트가 있으니까요. 사건은 쉽게 해결할 수 있는데 전 공부하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수학문제도 많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수학을 싫어하지만 즐겁게 풀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처음에 들어가면 여러 친구들과 함께 캣조르바 탐정의 영상을 보고 시작하게됩니다.
저는 엄마가 뒤에서 따라다녀 주셔서 든든한 마음이 들었는데 함께 들어간 다른 사람들은 친구들끼리 해결하러 들어와서 대단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미션을 해결할 때마다 사진처럼 미션카드를 주는데 그 미션카드를 가지고 다음 문제를 풀러가면 쉽게 풀 수 있습니다. 미션카드를 자세히 보면 답을 알아낼 수 있답니다. ㅎㅎ
두 번째 사건은 '사라진 <황금 풍뎅이>'를 찾아라! 인데 괴도 스네이크가 황금 풍뎅이를 훔쳐가서 찾아내는 것입니다.
문제는 그렇게 어렵지 않았지만, 저는 도둑을 잡는건가 해서 조금 무섭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제가 처음 도전해서 풀었기 때문에 걱정도 했습니다. 하지만 엄마와 함께 가서 조금 어려운 부분은 도와주시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무사히 황금 풍뎅이를 찾았답니다 ㅎ
세 번째 사건은 '흡혈귀 고저택의 비밀을 밝혀라!' 입니다. 제목과 다르게 난이도는 가장 낮은 방이라고 해서 초등학교 1,2학년도 쉽게 풀 수 있다고 해서 저학년은 이것부터 해보면 방법도 알게되고 좋을 것 같습니다. 흡혈귀가 있다고 해서 저는 무서워했지만 알고보니 무섭지는 않았답니다.
이유는 처음 문제를 해결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ㅎㅎ
네 번째 사건은 '미로 동굴 저택을 탈출하라!' 입니다. 이 테마는 최고의 범죄자인 X가 만든 함정에 빠져서 미로 저택에 갇히게 되는데 이곳을 탈출하는 것입니다. 이 테마가 가장 어렵다고 하니 마지막에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가장 어렵다고 해서 걱정하며 들어갔는데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4가지 테마를 하려면 줄을 서서 입장하는데 기다리는 동안 탐정수첩에 있는 사건파일을 읽어보면 좀 더 즐겁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저는 캣조르바 탐정 추리학교에 가보니 제가 진짜 탐정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캣조르바 탐정처럼 무언가 똑똑해진 것 같은 생각도 들었지만, 하루만에 4가지 테마를 모두하고 나니 전 조금 지치고 힘들기는 했습니다. 그래도 혼자서 문제를 해결하고 탈출하는 기쁨은 너무 행복했습니다.
다음에 다른 테마가 또 생기면 가보고 싶습니다. 다음번엔 여러 친구들이 같이가서 해결하면서 경험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 자신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건 저에게 자신감을 많이 주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기자단이라서 50프로 할인해서 체험할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그리고 테마를 완료하고 손목에 찬 팔찌에 도장을 받아가면 탐정증을 준답니다
전 이제 탐정입니다. ㅎㅎ
그럼 다른 친구들도 좋은 체험하시길 바랍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9.01.22
탐정학교에서 탐정체험한 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잘 정리해주었어요. 무려 4가지 테마를 모두 다 해결했다고 하니 정말 다 끝나고나면 탐정이 된 기분이 들 것 같네요. ^^ 친구들에게 좋은 체험을 추천해줘서 고마워요. 기사 잘 봤어요.
[첫번째] → [첫 번째]
엄청 재미있겠어요^^
저도 가고 싶어요!
탐정이 되었다니.. 완전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