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새 까치와 꿩

2019.01.29

여러분은 까치와 꿩을 아시나요? 그렇다면 까치와 꿩은 어떤 새일까요? 그 이야기를 지금부터 들려드리겠습니다.



우선 까치는 까마귀과의 사람과 친한 잡식성새입니다. 그렇다면 까치의 둥지는 어떻게 생겼을가요? 까치의 둥지는 둥그렇게 생겼는데요. 그 안에는 알도 있겠지만 까치들은 반짝이는 물체를 좋아해 유리나 비닐 같은 물체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새끼들은 알에서 나오는데 20일이 걸리고, 어른이 되려면 1달 정도 걸린다고합니다. 그렇다면 왜 노래에서 까치 설날은 어저깨라고 하는 것일까요? 또한 옛부터 까치가 울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설이 있었습니다.  조상님들은 설 전 날을 아치설과 비슷한 말로 불렀다는 데요. '아치'라는 단어와 '까치'라는 단어가 발음이 비슷해 그런 노래가 생겼다고 하네요. 



그럼 이제 꿩에 대해 알아 볼까요? 꿩은 꿩과의 까치보다 약간 큰 새인데요. 꿩은 날개가 짧아 멀리 날지 못해 땅에 둥지를 짓고 초록빛을 띤 회색알을 6~10개 정도 낳아 품고 있고, 사람이 갔을 때도 아주 가까이 갔을 때만 난다고 합니다.또한 꿩은 암컷과 수컷, 그리고 새끼도 모두 부르는 명칭이 재각각 입니다. 꿩의 수컷은 장끼, 꿩의 암컷은 까투리, 꿩의 새끼는 꺼병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꿩 대신 닭'이라는 말은 꿩고기가 귀한 옛날 귀족이 아닌 서민들이 떡국에 꿩대신 닭을 넣어 먹어 생긴 말이라고 합니다. 이상 조서연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9.01.30

서연 기자, 꿩과 까치를 비교하면서 두 새의 특징을 글로 썼네요. 그런데 글에서 <왜 노래에서 까치 설날은 어저깨라고 하는 것일까요?>와 <옛부터 까치가 울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설이 있었습니다.>라는 문장이 있는데, 두 궁금증에 대한 답은 글에 없네요. 글에서 호기심을 자극하는 질문을 던지고 그에 따른 설명이 없는 점이 아쉬웠어요. 꿩과 까치 두 새의 어떤 점을 비교하는지 정리되지 않고 전개된 점도 조금은 아쉽네요. 꿩과 까치에 대해 좀 더 자료 조사를 충분하게 한 후에 글을 썼더라면 훨씬 흥미로운 글이 됐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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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난 까치가 좋은뎃ㅎㅎ
꿩에 대한 지식 +1! 꿩(까투리)은 산불이 나도 자신의 둥지를 지킬
정도로 모성애가 커서 '꿩도 먹고 알도 먹고' 라는 속담이 생긴 것이예요.

꿩에대해서 잘알게 되었어요
꺼병이라는 말이 뭔가 웃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