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과 놀아요 체험 기사

2019.01.29

안녕하세요! 하연비 기자입니다.



 



지난 1월 12일 신문박물관에서 '신문과 놀아요' 3차 강의가 열렸어요. 이번 강의는 '신문이 들려주는 이야기'가 주제였는데, 먼저 친구들과 함께 '신문기자의 하루'라는 영상을 보았어요. 영상을 보니 신문기자들이 너무 바빠 힘들 것 같았어요.



 



영상을 본 다음 페르난드 알론소의 <신문지로 만든 내 친구>를 읽었어요. 주인공은 심심해서 신문지로 친구를 만들었는데, 신문지 친구가 아이들에게 슬픈 이야기만 들려주었습니다. 아이들이 슬퍼하는 것을 본 신문지 친구는 기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자기를 희생하는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신문에 좋은 소식이 더 많이 실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고는 친구들과 함께 부직포 안에 신문을 넣어 이야기에 나온 신문지 친구를 만들었습니다.



 



체험이 끝나고 박물관 안을 둘러보았습니다. 신문을 찍어내는 윤전기, 옛날 신문들, 보도사진과 같은 많은 자료들이 있어서 흥미진진했습니다. 신문이 하는 일이 정말 중요하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한편, 마음 아픈 뉴스가 너무 많아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신문과 놀아요'를 진행하신 선생님 말씀으로는 기사를 작성할 때 사실을 그대로 전하는 것보다는 기자의 관점과 문제의식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언젠가 내가 신문기자가 된다면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사람들에게 따뜻한 뉴스를 많이 전하고 싶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9.01.29

연비 기자, 신문 박물관 체험 즐거웠나요? 긴 글은 아니었지만, 간략하게 체험한 내용을 소개하고 느낌도 표현해 주었네요. 특히 마지막 문장인 <언젠가 내가 신문기자가 된다면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사람들에게 따뜻한 뉴스를 많이 전하고 싶습니다.>라는 연비 기자의 생각이 담긴 문장이 참 마음에 와닿았어요.
하지만 좀 더 체험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표혀하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신문 박물관에 가 보지 못한 친구들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말이에요. 다음 글에서는 좀 더 자세하게 문장으로 알게 된 점과 느낌을 표현해 보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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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연비기자님~ 고은마음이 느껴지는 기사네요^^
재밌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