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을 파헤치다.팍팍!수업을 다녀와서~

2019.02.01

안녕하세요. 저는 김의준 기자입니다. 

어과동 체험에 뽑혀 신문박물관에 가서 신문,기사,기자에 대해 자세히 배워보았습니다. 광화문을 자주 지나다녔지만, 동아일보 건물에 신문박물관이 위치하고 있는지 어과동 체험을 통해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이곳은 신문박물입니다. 저는 조금 일찍 도착하여 동생과 도슨트 설명을 들어보았습니다.  입구에서 파는 체험활동지를 구매하여 해설을 들으며 답을 찾아가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7살 제 동생도 답을 찾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담당선생님의 안내로 준비된 교실로  가니 많은 또래 친구 형누나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평소 저는 글쓰기가 싫었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글쓰기가 재미있어질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번 수업시간엔 큐브 만들기를 통해 신문의 정의 신문의 제작과정 ,신문기자의 분류,전서구,지령,단수구분,제호 등의 개념을 쉽게 배우고 기억할 수 있었습니다. 빙글빙글 돌리다보면 눈 깜짝할 사이에 공부가 됩니다.







제가 수업내용 중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은 신문의 육하원칙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육하원칙이란 누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왜라는 것입니다. 이 원칙은 참 간단명료하지만 실제 글쓰기를 하다보면 가끔  빠뜨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앞으로 좋은 글쓰기를 하기 위해 글을 쓴 후 육하원칙이 들어가 있는지  확인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기사를 작성할 때는 꼭 표준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욕설 비속어 등은 사용 금지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요즘 학교나 학원에서 재미로 유행어 줄임말 비속어 게임언어 등을 자주 쓰는데, 저나 어과동 친구들도 표준어를 쓰도록 노력해 보면 좋겠습니다.



모든 수업이 끝나고 6층으로 올라가면 신문을 직접 제작해보는 체험이 있었습니다. 사진을 찍고 원하는 배경을 선택해 사진밑에 기사를 직접 입력하면 도우미 선생님께서 신문으로 인쇄해 줍니다.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어 동생도 함께 찍어 보았습니다. 저희 이모는 저 신문기사를 보고 저희가 동아일보 일면에 나온 줄 알고 진짜 놀랐답니다. 하하하



 

어과동 친구들도 꼭 한번 신문박물관에 들려보세요. 독립운동과 관련된 신문의 역사도 알게되고, 신문 일면에 사진이 실리는 재미 등 체험이 가득한 곳이었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9.02.02

의준 기자, 반가워요. 신문박물관에서 신문에 대해서도 알게되고, 또 글쓰기 교육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네요. 사진과 함께 체험한 내용을 잘 정리해주었어요. 현장에서 배운 글쓰기 교육은 앞으로 어과동 기자단 활동으로 기사를 쓸 때에도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육하원칙에 맞춰 글을 쓰는 것, 맞춤법 사용과 표준어 사용 등은 글쓰기에서 아주 기본적인 중요한 내용이지요. ^^ 앞으로도 의준 기자의 활발한 활동 기대할게요.

[기억할수] → [기억할 수], [작성할때는] → [작성할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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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저도 가보고 싶어요^^
야,김의준!나 이찬유야!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