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사이판 마나가하섬 여행기
대규모 가족이 사이판으로 이동했다.(4가족이 총 10명 )
사이판은 북마리아나 제도에 속해있는 섬으로 우리나라 일제감점기에 많은 사람이 강제로 끌려가 고통받은 곳으로 우리나라와 관련이 깊은 섬이다.
사이판은 서쪽으로는 필리핀해, 동쪽으로는 태평양과 접해있다..오늘 우리 10명이나 되는 일행은 사이판에서도 15분정도 배타고 가야하는 마나가하섬에 갔다.
바닷물의 색깔이 너무 예뻤다..바닷물의 색깔때문에 금방이라도 바다속으로 뛰어들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우리는 도착하여 구명조끼와 물안경을 쓰고 바다로 들어갈 준비를 완료하였다. 들어가기 전 사진을 찍고 바다에 들어 갔다. 바닷물은 수영장 물과 달리 엄~~청 짰다. 하지만 허리까지 깊이의 물에도 10센치나 되는 물고기들이 요리조리 지나다녀 정말 신기했다.
해안 가까이에도 물고기가 많은건 산호가 엄청 많기 때문이라고 한다. 혼자서는 멀리 가는게 무섭지만 엄마와 함께 바다 멀리 산호가 많은 곳으로 더 가보니 그곳은 여러 색깔과 모양의 물고기가 너무 많아 천국에 온 것 같았다..제일 기억에 남는 물고기는 30센치가 넘는 큰 물고기와 무지개 물고기였다. 그리고 엄마는 갈치랑 비슷한 물고기를 보셨는데 나는 못봐서 살짝 믿기지는 않았다.
수영이 살짝 지겨울 무렵 나는 오빠들이랑 모래놀이를 하였다. 모래성도 쌓았고 바다에서 새끼소라게를 잡아와 그들을 위한 멋진 리조트를 만들어준 게 정말 좋았다.
놀다보니 어느새 배를 타야할 시간이 다되었다는 말에 너무 깜짝 놀랐다. 이렇게 아름다운 섬에 또 언제 올까 생각하니 다시 바다속으로 들어가 물고기가 보고 싶어졌다. 엄마와 오빠들과 다시 바다로 들어가 실컷 물고기를 보고 나와 마나가하섬에서 사이판으로 가는 배를 탔다.
리조트에서 워터스라이드 타며 노는 것도 즐겁지만 바다에서의 수영과 모래놀이도 정말정말 재밌었다.
*예쁜 사진을 올리고 싶지만 사진 첨부가 안돼 슬프다ㅠㅠ*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9.02.04
채윤 기자, 사이판 여행 기사 잘 봤어요. 채윤 기자의 말대로 사진이 없어서 너무 아쉽네요. 사진 첨부가 잘 되지 않던가요?? 아름다운 바다 사진과 함께 글을 읽으면 훨씬 더 생생한 여행 기사가 됐을텐데 글로만 읽다보니까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여행 기사에서는 다른 기사보다도 사진의 역할이 정말 더 큰 것 같아요. 다음에 다시 사진 첨부를 시도해 보길 바랄게요. 몇 군데 띄어쓰기 실수는 수정해서 밑줄로 표시해 두었어요. 혹시 다음에라도 사진 첨부가 되면 멋진 사이판의 모습을 다시 올려주세요. ^^
[온것] → [온 것], [만들어준게] → [만들어준 게]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