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행복을 만드는 봉사활동 - 유진벨재단을 다녀와서...
안녕하세요? 강해밀 기자입니다.
제가 최근에 유진벨재단에 봉사활동을 하러 갔어요.
유진벨재단은 북한의 다제내성결핵 환자 치료를 돕는 기관인데 누구나 후원도 하고 봉사활동도 할 수 있어요.
다제내성결핵은 일반결핵약에 내성이 생겨서 더 많은 약을 먹어야 하고 치료도 어렵다고 해요.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영상을 보여주시고 유진벨재단이 하는 일을 소개해주셨는데 설명을 들으면서 환자분들을 위해서 많이 도와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저는 치료를 마친 환자들의 축하 선물로 전달되는 종이학 목걸이를 만드는 활동을 했어요.
초등학생도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이었고 저와 제 동생은 종이학을 예쁘게 접었어요.
유진벨재단에서는 봄,가을마다 ‘방북’을 해요. 유진벨재단은 결핵에 걸린 환자를 정확히 진단한 후 치료하고 있어요.
치료에 쓰이는 약의 부작용이 심하고 18개월 간 치료를 받아야 해서 환자들이 무척 힘들어 한다고 해요.
그래서 힘든 치료를 마친 환자들에게 학목걸이를 주면서 축하해 주는 거예요.
북한에 있는 다제내성결핵환자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우리가 함께 도우면 좋겠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9.02.04
해밀 기자,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하고 왔네요. 긴 글은 아니지만 어떤 봉사활동 경험을 했는지 소개해 주고, 또 해밀 기자의 생각도 잘 봤어요. 기사로 보기에는 글의 내용이 조금 부족한 점이 아쉽네요. 봉사활동의 내용을 좀 더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또 재단에서 어떤 사람들을 구체적으로 돕고 있는지 등 글만 읽어도 어떤 봉사활동인지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한 소개를 했더라면 더 좋은 글이 됐을 것 같아요. ^^
첫번째 두번째 사진 회전이 안됩니다. 회전 부탁드려요.
윗 글과 관련하여 사진과 글 내용 모두 게시해도 좋다는 허락을 재단으로부터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