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싱가포르 여행기
안녕하세요. 유지민 기자입니다. 저는 1월 29일(정확히는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4박 5일 동안 싱가포르에 다녀왔습니다.
저에게는 첫 해외 여행이었는데요. 첫 번째 해외여행이었던 만큼 더 특별했습니다. 그리고 잘 몰랐던 싱가포르에 대해서도 많이 알 수 있었기에 더 좋았습니다. 싱가포르는 말레이 반도 부근에 있는 서울과 비슷한 면적의 작은 나라로, 영어가 가장 많이 쓰이며, 우리나라보다 1시간이 늦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제가 가장 인상 깊었던 몇몇을 소개하겠습니다.
1. 마리나베이
싱가포르의 야경은 무척 멋집니다. 특히 마리나베이는 야경이 좋은 걸로 유명합니다. 저는 관광 보트로 마리나베이를 구경했습니다. 야경이 무척 멋졌습니다. 싱가포르에 가신다면 마리나베이는 꼭 가보셔야 합니다. 전망대도 있지만 아쉽게도 가보지는 못했네요.
(싱가포르의 상징인 머라이언도 마리나베이 근처에 있답니다)
2. 유니버설 스튜디오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센토사 섬에 위치해 있으며, 다양한 놀이기구와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무척 아쉽게도 저는 놀이기구를 몇개 타 보지는 못했지만, 그런대로 재미있고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3. S.E.A 아쿠아리움
이 아쿠아리움은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S.E.A 아쿠아리움이 좋은 이유는 시원하기 때문입니다. 싱가포르는 1년 내내 더운 나라로, 제가 간 때가 가장 시원한 때임에도 불구하고 무척 더웠습니다.
S.E.A 아쿠아리움은 정말 멋졌습니다. 신기하고 예쁜 물고기와 동물 등이 무척 많았습니다. 다음에 또 가고 싶습니다.
4. 루지
루지를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루지는 무동력 카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조작법(작동법)이 아주 쉽고, 코스의 난이도도 높지 않아 거의 누구나 탈 수 있습니다. 한 번 타기는 아쉬우니 두세번 타는 것을 추천합니다. 루지를 타러 갔을 때 매표소가 두 군데가 있는데, 만약 비치 역 매표소로 입장을 했다면 스카이 라이드(스키장 리프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를 타고 루지를 탈 수 있는 임비아 룩아웃 매표소로 가게 됩니다.
저는 스카이 라이드를 탔는데요, 고소공포증이 있으면 비추천 하지만, 은근히 재밌답니다.
루지는 우리나라에도 있다고 하니 타고 싶으신 분들은 찾아가보세요!
5. 가든스 바이 더 베이
가든스 바이 더 베이는 수퍼 트리가 있는 거대한 인공 정원입니다. 수퍼 트리에서는 밤마다 가든 랩소디 쇼를 하는데요, 정말 멋졌습니다. 안 보면 후회할 정도였어요. 꼭 다른 행성에 있는 느낌이었답니다.
6. 칠리 크랩과 치킨 라이스
-치킨 라이스
치킨 라이스는 싱가포르 사람들의 소울푸드라 불릴 만큼 많이 먹는 국민 음식입니다. 밥의 맛이 특이해서 신기했어요. 꼭 삼계탕에 밥을 만 것 같은 맛이었습니다.
-칠리 크랩
칠리 크랩을 빼놓고 싱가포르 음식을 말할 순 없습니다.
기대한 만큼은 아니었지만 정말 맛있었어요. 블랙페퍼크랩도 먹어보았답니다.
그럼 지금까지 유지민 기자였습니다.
(위 사진들은 모두 저희 가족이 찍은 사진입니다.)
참고 자료: 무작정 따라하기 싱가포르(책)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9.02.24
지민 기자, 싱가포르 여행에서 인상적이었던 장소와 음식을 사진과 함께 잘 정리해주었어요. 여행기를 시간에 따라 모든 것을 기록하면 지루할 수 있는데 인상적인 것을 선별해서 정리한 점은 좋은 방법이에요. 다만, 각각의 설명이 조금 짧은 것이 아쉬웠어요. 좀 더 각각을 자세하게 소개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다음에 또 여행을 다녀와서 글을 쓸 때에는 현장에 대한 자료와 느낌을 충분하게 문장으로 표현해 보길 바랄게요. ^^
부럽다! 나도 가고 싶어요.
저도 싱가폴갔어요 여기 나온 곳다갔는데 완전 짱 전 6박 7일로 갔어요 센토사섬의
키자니아 추천해요 사람없고 한적 해서 좋아요~~!!!!!
레이져쇼랑....... 누워서보면 꿀잼각 이구요 전 루지 함 탔다가
영혼 가출했구요 그많큼 재미 핵핵꿀잼이었구요
마리나배이 안쪽 쇼핑몰 진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