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초콜릿 이야기
안녕하세요. 유지민 기자입니다.
저는 어린이과학동아 취재에 당첨되어 한국 초콜릿연구소 뮤지엄을 관람하고 왔답니다.
(출처: 어린이과학동아 공지사항)
한국초콜릿연구소뮤지엄은 초콜릿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전시되어 있었고, 초콜릿도 만들어 볼 수 있었습니다.
쇼콜라티에이신 박영도 선생님께서 직접 설명을 해주셨어요.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는 다른 식물과 달리 특이하게 1년 내내 꽃과 열매가 같이 열리고, 열매는 가지가 아닌 줄기에 열립니다. 무척 신기했어요.
카카오의 종류도 여러 가지입니다.
-크리몰도
맛과 향이 좋은 최고급 종.
- 포라스테로
가장 많이 생산되는 종.
-트리니타리오
크리몰로와 포라스테로의 교배종.
이번에는 초콜릿과 카카오의 역사를 알아볼까요?
3000여 년 전, 멕시코 올맥족들이 카카와(KAKAWA)를 먹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잉카 등등)
이때 토끼 1마리는 카카오 3알, 토마토 3개는 2알, 노예 1명은 카카오 100알 정도였고, 여자나 부인은 30알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 후, 1502년에 크리스토퍼 콜롬버스가 항해 도중 카카오를 발견했습니다.
1520년, 쿠바의 멕시코 원정대의 총사령관인 에르난 코르테스가 스페인의 카를로스 1세에게 보낸 편지에 카카오를 언급, 스페인에 알려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옛날에는 초콜릿은 귀족들만 먹을 수 있었고, 음료로 먹었다고 하네요.
2층으로 올라가서는 섭섭박사님과 함께 초콜릿에 대해 배우고 초콜릿도 만들어 볼 수 있었습니다.
^기자단과 체험 가족이 초콜릿에 대해 배우고 있는 모습.
가장 좋았던 것은 초콜릿을 짜서 모양을 만드는 것이었어요.
제 마음대로 짜서 만드니 더욱 재미있었답니다.
저는 초콜릿을 짜서 '어린이과학동아'와 '어과동'을 써 보았어요. 어떤가요? (어린이과학동아는 공간이 부족해서 밖으로 튀어나오고 말았네요..)
체험이 끝나고 다같이 찍은 사진이에요.
한국초콜릿연구소뮤지엄에서 박영도 쇼콜라티에와 섭섭박사님과 함께한 체험은 무척 좋았답니다.
다음에 또 오고 싶네요!
지금까지 유지민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9.02.26
지민 기자의 초콜릿 뮤지엄 취재 후기 글 잘 봤어요. ^^ 지민 기자의 글 역시 생생한 사진, 소감이 잘 어우러진 점이 좋았어요. 다만, 초콜릿의 역사를 소개하는 부분을 뮤지엄에서 찍은 설명 사진을 찍어 올리기 보다는 지민 기자의 문장으로 다시 문장으로 쓰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요. 사진이 글의 역할을 대신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이 점을 주의해서 다음 글을 쓸 때에도 참고해서 쓰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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