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뮤지엄에 다녀와서

2019.03.01

안녕하세요 조은결 기자입니다! 이번에는 제가 가평에 있는 초콜릿 뮤지엄에 다녀왔어요 :)

일단 거기는 박영도 선생님께서 운영(?)하고 있었어요!(아닌가..) (엄마가 찍어준 인증샷..(*˘︶˘*).。.:*♡)

카카오 종류에요! 맨 위에 있는 거는 맛있지만 못생겼고,

가운데 거는 예쁘지만 맛이 없다네요..

그 둘을 합쳐서 맨 아래게 나왔는데

못생기고 맛이 없답니다..(하하)

사실 지각을 해서 다른 기자님들보다 분량이 적을 수도 있어용. 양해바랍니다!(당당)

여러분은 혹시 버터와 오일의 차이를 아시나요?? 버터는 동물성 기름이고,오일은 식물성 기름이라네요! 카카오는 버터와 오일이 둘 다 나온다 하더라고요. 그래서 왕족만 카카오를 먹었대요. 백성들도 동물성 기름을 먹어야겠죠!

그래서 사냥을 무려 아마존까지 다녀왔다네요..(존경)

그런데 신기하게 카카오를 동물이라고 주장하는 학자들이 있는데,더 신기한 건 증거가 뚜렷하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감기에 걸렸을 때 나무에 대고 기침하면 병이 옮지 않아요.즉 동물은 동물끼리,식물은 식물끼리 병이 옮는데 카카오 열매가 아파서(?)갈라봤더니 흑사병(페스트)에 걸렸대요!!식물이 동물의 병에 걸린 거지요. 그래서 카카오가 동물일 가능성이 있다는 거예요.

여러분!!꽃은 봄,열매는 가을에 열리는게 대부분이죠?

그런데 카카오 나무는 일년,365일 꽃과 열매가 핀대요.신기하죠?그중에 꽃은 약 4만 송이 정도가 피고, 그 사이 열매가 되는 선택받은(응??)꽃은 약 200개 밖에 안 된대요. 그런데,여러분은 초콜릿을 뭐라고 부르세요?

초콜렛?초코렛?초코?초컬릿?아니면 쪼코레또? (얘네는 검사 하지 말아주세요 ㅜ)



그런데 사실 초콜릿이 맞는 말이에요.저가 기억하기론 카카오 매스 함량이 20%이상 들어가야 초콜릿이라 한다고 하더라구요.카카오 매스가 40%이상 들어가면 프리미엄 초콜릿이라고 한답니다.



저가 만든 초콜릿은 카카오매스가 44%,카카오 버터가 11%로 프리미엄 초콜릿이었어요!정말 재미있었답니다 :)



위의 사진과 같이 짜서 만드는 형식이었어요.

제가 한거는 아주 깔끔하게 (?) 망했습니다..허허..

BTS 만들려다가 앞에 계신 금손분이 BTS 만들어 주셨는데 어린이기자단은 아니라네요 ㅜ

어쨌든 정말 감사하다고 생각해요!

섭섭박사님도 봐서 기분이 좋았어요.

섭섭박사님께서도 초콜릿 잘 만드시더라고요.

그럼 전 이만~안녕히 계세요!

(+뜬금없지만 3.1절 100주년 영원하라!!)

(이거 쓴날 3.1절이에요)

진짜 안녕히 계세요!


포트폴리오 아니면 포스팅,아님 다음에 쓸 기사에서 만나요!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9.03.01

은결 기자, 반가워요. ^^ 초콜릿 뮤지엄 후기 기사 잘 봤어요. 생생하게 사진과 함께 현장의 느낌을 잘 전달해주었어요. 그런데 은결 기자의 이번 글에서는 '기사'라고 할 때에 불필요한 요소들이 조금 있었어요. 문장을 마치고 나서 괄호와 함께 감정을 표시하는 점, 기호 사용 등 글을 쓸 때 불필요한 군더더기들이 있었어요. 물론 이런 것들이 편안한 개인 블로그 글이나 sns 글에서는 상관이 없지만, 형식을 갖춰 써야하는 기사를 쓸 때에는 쓰지 않는 것이 좋답니다. (중간 밑줄로 지운 부분이 불필요한 부분이에요.)

또 사진에 비해 글의 양은 조금 적었어요. 현장에서 알게된 점이나 느낀 점 등을 문장으로 간결하게 표현하면 더 좋은 글을 쓸 수 있을 거예요. 다음 기사에서는 이 점을 기억해서 글을 써 보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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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읔 지각........
맛있어보여요
초콜릿을 만들 때 같은 모둠이었는데 ...반갑다!
오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