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터가 아플때 하는 응급처치!

2019.02.27

  제가 2번째로 쓰는 햄스터 기사네요~이번에는 햄스터가 아플때 하는 응급처치(?)를 배워 볼게요.



  햄스터의 평균 수명은 2~3년이며, 대부분 2년 됬을 때 병이 와요. 그럼 햄스터가 아플 때 병원을 가지 않고 집에서 하는 간단한 치료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햄스터의 가장 흔한 질병은 감기에요. 감기에 걸린 햄스터는 활동성이 매우 낮아요.  그리고 햄스터가 감기에 걸리면 이와 같은 증상이 보여요 : 기침(칙칙 소리), 콧물, 재채기 등이 있어요. 햄스터의 기침 또는 재채기의 소리가 너무 작아서 걱정하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콧물로도 알 수 있어요. 콧물 때문에 코 주변이 더러워지거든요.



  햄스터에게 감기가 오면 더 이상 스트레스를 주면 안돼요! 핸들링은 한동안 금지! 



  이제 치료법을 알려드릴게요. 우리가 감기에 걸리면 몹시 추운 것처럼, 햄스터도 춥기 때문에 케이지 밑에 핫팩을 깔아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만약에 계속 기침을 한다면 가습기를 틀어주세요~



 



  그 다음 변비와 설사일 경우 치료법을 알려드릴게요.



  변비 치료법 : 운동이 부족하거나, 수분이 부족하면 변비에 쉽게 걸릴 수 있어요. 만약에 똥이 단단하면 변비라고 생각하셔야 해요. 치료법은 간단해요. 지방 많은 음식(해바라기씨, 드롭스 등)을 전보다 더 많이 주고 올리브 오일 1~2방울 주세요. 만약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병원을 가 보세요!



  설사 치료법 : 혹시 햄스터가 물컹물컹하고 액체같은 똥을 누었다면, 그것은 설사에요. 한두번 하는 설사는 괜찮지만 계속 한다면 변비와 반대로 지방이 많은 음식을 피하고 그래도 지속된다면 빨리 병원을 가 보세요!



 



  이상 박채윤 기자였습니다. 햄스터, 여러분 모두 건강하세요.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9.02.27

채윤 기자, 햄스터가 아플 때 알아두면 좋은 정보 잘 정리해주었어요. ^^ 햄스터를 키우는 친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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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저는 햄스터를 키울때 핫팻을 깔아주었다가, 핫팩이 터져서

사료에 핫팻 가루가 들어간 후 하늘로 바이바이 했어요ㅠㅠ

채윤 기자님 덕분에 좀더 잘 알게 되었어요!!!

오~~~

응급처치(?)법은 처음 봤는데 유익하네요

채윤기자님 글은 좋은 내용이 많은 것 같아여^^

저두 펄 햄찌를 1마리 키우는데

현재 태어난지 1년 4개월 됐어요

나이 더 먹으면 꼭 요 응급처치(?)대로

해볼게여 추천누르고 갑니당~~

 
저는요, 집 주변 공원에서 케이지 채 버려진 햄스터를 두 마리 데려와 길렀는데요, 다음해겨울, 그러니까 1년 하고도반 정도 살다가 두 마리 다 빠이빠이 했어요ㅠㅠ
안타까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