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한국 초콜릿 연구소 뮤지엄을 다녀와서
저는 2월22일 금요일에 한국 초콜릿 연구소 뮤지엄을 다녀왔어요. 그곳에서는 초콜릿에 대한 이야기를 1층에서 들을 수 있고, 올라가는 계단에는 피규어들이, 2층에는 직접 초콜릿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또한 2층에는 은하 초코 기사단의 갑옷이 있는데 직접 입어볼 수도 있어요. 그런데 은하 초코 기사단은 무엇일까요? 은하초코 기사단은 신화를 들어 보면 알 수 있어요.
옛날 옛적에 코알라가 살고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하늘에서 외계인이 카카오 씨앗을 버렸다. 코알라는 먹을려고 아기 코알라를 품고 뛰어 내렸다. 하지만 먹으니 맛이 너무 없어서 땅바닥에 버리고 가버렸다. 그리고 그 밤 그 씨앗에서 은하 초코 기사단이 태어났고, 다음날 코알라는 일어나보니 사방이 카카오 였다. 그리고 달콤한 냄새가 났다. 그 냄새는 은하 초코 기사단이 만든 초콜릿이었다. 그래서 코알라는 초콜릿에 반했고, 다른 동물, 사람들이 많이 모여들게 되었다. 그래서 코알라는 왕이 되있고, 훈초정음을 만들었다. 이 훈초정음은 백성들에게 초콜릿을 가르치는 소리요, 훗 날 세종대왕께서 만들 훈민정음의 시초라고 한다.
아마도 이야기 끝! 이번에는 이게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였어요. 또한 초콜릿은 다이어트 식품이에요. 하지만 조심해야 해요. 왜냐하면 초콜릿은 카카오 매스가 20%이상 들어가야 하고, 그렇지 않은 초콜릿은 법적으로 초콜릿이라고 할 수 없어요. 그래서 초콜릿을 살 때에는 반드시 신중히 골라야 해요.
또한 다크 초콜릿은 카카오 매스, 카카오 버터, 설탕이 들어가고, 화이트 초콜릿은 분유 카카오 버터, 설탕, 카카오 매스가 들어 가게 되요. 그리고 이 중 더 비싼 것은 화이트 초콜릿이에요. 이제 초콜릿 제조과정을 살펴볼게요.
우선 수확을 합니다. 그 다음 발효 후 건 조를 시키고, 선별을 한 후 로스팅을 한다. 이제 블렌드 후 반죽을하고, 어느 정도 숙성을 거쳐 온도조절을 해 성형을 하면 끝!
초콜릿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다면? 한국 초콜릿 연구소 뮤지엄으로 가자!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9.03.02
서연 기자, 반가워요. 초콜릿 뮤지엄 취재 후기 글 잘 봤어요. 사진이 없어서 그런지 취재 느낌이 좀 덜한 것이 아쉽네요. 현장에서 직접 찍은 사진은 생생한 기사를 쓰느 데에 도움도 되고, 글을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다음에 또 취재에 참여하게 되면 직접 사진으로도 현장에서 보고 경험한 것을 잘 담아와 보세요.
이번 글에서는 신화에 대한 부분이 분량이 많았느데, 신화 전체를 다 쓰기 보다는 신화 내용은 간략하게 줄거리를 소개하는 정도로 표현하고 초콜릿 뮤지엄에서 알게 된 초콜릿에 대한 설명이나, 체험 등에 대한 부분이 더 주된 내용으로 글에 표현하는 것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몇 군데 맞춤법과 띄어쓰기 실수는 수정해서 표시해 두었으니까 확인하길 바랄게요. 그리고 제목도 다음에는 좀 더 글의 내용을 담은 제목으로, 지어보세요. <~에 다녀와서>라는 제목은 너무 평범하고, 글쓴 사람의 생각이나 글의 내용을 짐작하긴 어려운 제목이니까요. ^^
[옜날] → [옛날], [살펴볼개요] → [살펴볼게요], [어느정도] → [어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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