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의 의자왕에 대해 아시나요?

2019.04.11

안녕하세요~! 저는 김서진 기자입니당. 제가 쓰는 첫 기사라서 조금 이상할 수도 있어요! 그래도 끝까지 잘 봐주세요!!!



 



백제의 의자왕은 신라를 공격해 40여성을 빼앗은 용감한 왕과 같이, 백제를 멸망하게 한 백제의 마지막 왕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오늘은 이 의자왕에 대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서동과 선화공주의 이야기, 서동요를 아시나요? 여기서 이 서동이 무왕이고, 의자왕은 무왕의 맏아들입니다. 의자왕이 태자에 책봉된 것은 632년 (무왕 33년) 의 일입니다. 정확한 출생년도가 전하진 않지만, 아들의 나이로 추정해 보면 30대 중반이 넘어서야 태자로 책봉되었다고 합니다. 



 



의자왕이 무사히 왕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행실을 반듯하게 해 좋은 평판을 유지했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고 합니다. '부모에게 효도하고 형제에게 우애가 있어 그때 사람들이 해동의 증자라고 일컬었다.'라고 삼국사기에 기록되어있는데, 이는 의자왕이 즉위하기 전까지 자신을 최대한 낮추었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641년, 드디어 의자왕이 왕위에 올랐습니다. 의자왕은 직접 군사를 이끌고 신라를 공격해 미후성 등 40여 성을 함락 시켰고, 바로 다음날 윤충을 보내 대야성을 공격해 신라를 곤경에 빠뜨렸습니다. 이때 김춘추의 딸 고타소가 죽어 김춘추는 온종일 기둥에 기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의자왕과 삼천 궁녀 이야기를 아시죠? 의자왕의 궁녀였던 3,000명의 여성들이 사비성이 함락되자, 낙화암에 올라가 뛰어내렸다고 하는 데요, 여기서 제가 신기한 점을 알아 보았습니다. 당시 사비성의 인구느 5만 명으로 추정 되었고,  조선시대에도 최대 궁녀 수가 600명 정도였다고 합니다. 이러하였을 때, 사비성에 궁녀가 3,000명이나 있었다는 것은 믿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삼천궁녀는 일본이 우리나라를 지배했을 때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신들이 왕이 먹고 노는 사람들이었다고 믿게 하기위해 삼천궁녀라는 노래도 지어냈다고 합니다.



 



이상 김서진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당~!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9.04.12

서진 기자, 반가워요. 첫 기사를 용기내어 써 주었네요. 첫 기사의 주제를 '의자왕'으로 정했는데, 이유가 혹시 있나요? 글에는 보통 글을 쓴 사람의 의도나, 왜 글을 쓰는지에 대한 이유가 소개되는데 서진 기자가 왜 의자왕을 소개하는 글을 쓰고 싶었는지 글에 밝히지 않아서 조금 궁금했어요.
본론에서는 의자왕에 대한 인품, 군사적 능력, 그리고 잘 알려진 3000궁녀 이야기를 간략하게 각각 소개하고 있는데, 이 본론 부분이 조금 어색했어요. 역사적인 인물을 소개할 때 모든 내용을 다 소개할 수 없기 때문에 글을 쓰는 사람이 소개하고 싶은 부분을 집중해서 써야 하는데, 서진 기자는 의자왕의 어떤 면을 소개하고 싶었나요? 인품인지, 군사적 능력인지, 아니면 잘 알려지 3000궁녀에 대한 진실인지. 그 부분이 정확하지 않아서 헷갈렸어요.
또 글의 마지막 결론이 없이 갑자기 글이 마무리 되다보니 어색한 느낌이 드네요. 전체적으로 서진 기자가 왜 의자왕을 소개하고 싶은지, 의자왕의 어떤 면을 소개하고 싶은지의 이유가 분명하지 않아서 조금 모호한 글이 되지 않았나 싶어요. 글을 쓰기 전에 구체적인 글의 주제를 정하는 것이 그래서 중요하답니다. 다음 기사를 쓸 때는 이 점을 잘 기억해서 글을 써 보길 바랄게요. 훨씬 좋은 글을 쓸 수 있을 거예요. ^^ 앞으로 활발한 기자 활동을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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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오! 전 역사에 관심이 있는데 좋은 참고가 됬어요
감사감사
어디서 알았나요?
책이랑 인터넷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