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캠퍼스를 다녀와서

2019.04.12

BMW 코리아 미래재단 주니어 캠퍼스에서 실시한 어린이과학동아 기자단 초청 이벤트에 선발되어 주니어 캠퍼스 프로그램을 체험해 보았다. 주니어 캠퍼스는 BMW 드라이빙센터 2층에 위치해 있다. 수업 전 시간이 있어서 1층에 전시되어 있는데 여러 종류의 BMW 차량에 탑승해 보았다. 평소 차에 관심이 많은데 오픈카를 포함한 여러 가지 차량에 탑승해보고 조작해 볼 수 있어서 주니어 캠퍼스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업되었다.



 



 



첫 번째 수업은 주니어 캠퍼스 실험실이었다. 2~3명이 한 조가 되어 자동차 작동원리에 대해 배우는데 나는 같이 온 동생들과 한 조가 되었다. BMW 차량에 장착된 여러 가지 기술과 기계들에 대해 동영상을 통해 학습하고 실습할 수 있는 부분들은 실습을 통해 익히고 마지막으로 퀴즈를 풀면서 마무리하는 방식이었다.



기계에 관심이 많은데 톱니바퀴를 이용한 변속기 원리 등을 동영상으로 보니 완전 집중이 잘 되었다.



 



 



두 번째 수업은 주니어 캠퍼스 워크숍이었다. 친환경 에너지를 원료로 하는 자동차에 대해 배우고 여러 가지 재료를 이용해 자동차를 만들어보는 수업이다. 동생들과 같이 고른 재료를 이용해 어떻게 하면 친환경 에너지 자동차를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다시 한번 친환경 에너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을 마치고 옥상으로 올라가 레이싱 연습 중인 자동차들과 드래프트 연습하는 것을 보았다. 부앙부앙 소리를 내면서 달리는 모습이 멋있어 보였고 드래프트도 재미있어 보였다.



 



집에서 한시간도 넘게 걸리는 거리가 가는 길이 멀게 느껴졌었는데 수업을 마치고 나니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다음에는 더 일찍 와서 시승 프로그램과 견학 프로그램도 이용해 보고 주니어 캠퍼스 프로그램도 다시 한번 체험해보고 싶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9.04.12

현우 기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 주니어 캠퍼스 취재 글 잘 봤어요. 긴 글은 아니지만 글의 도입부터 본론, 결론까지 안정적인 글의 구조를 갖춰 잘 글을 써 주었어요. 본론에서도 현우 기자가 소개하고 싶은 것을 첫 번째, 두 번째와 같이 나눠 정리해 표현한 점도 좋았어요. 각각 체험한 것에 자신의 느낌과 생각도 구체적으로 잘 묘사한 점도 인상적이었어요. 다만, 체험하면서 알게된 내용을 소개하는 점이 조금 부족했는데, 자동차의 원리와 같은 내용을 정리해서 보완하면 더 좋은 글이 될 것 같네요. 몇 군데 띄어쓰기 실수는 수정해서 밑줄로 표시해 두었으니까 확인하길 바랄게요. 기사 잘 봤어요. ^^

[여러가자] → [여러 가지], [첫번째] → [첫 번째], [여러가지] → [여러 가지]

목록보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