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에어로켓!

2019.04.14

 4월 21일은 과학의 날 입니다.



 과학의 날을 기념해서  4월 17일에 학교에서 에어로켓 대회가 있다고 해서



 친구와 한 팀이 되어 나가보기로 했습니다.



 대회에 나가기에 앞서 에어로켓 만들기를 연습해 보았습니다.



  



 



  



1.



우선 로켓 몸체를 만들기 위해서 PVC 파이프에 A4용지를 말고 그 위에 한번 더 OHP 필름을 감아줍니다.



종이를 먼저 마는 이유는 나중에 에어로켓이 꽉 끼면 잘 안 날아가기 때문에 여유를 주기 위한 공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절연테이프로 OHP 필름의 벌어진 부분을 잘 붙입니다.



 





 



2.



스티로폼 공을 반으로 잘라 에어로켓의 탄두로 쓸 거예요. (이 때 칼은 위험하니 어른의 도움을 받으세요!)



로켓과 스티로폼 공 사이에는 고무찰흙을 붙여서 무게를 잡는데 도움이 되도록 합니다.



머리가 무거워야 잘 날아가요.



 



  



 



3.



바람이 새지않게 로켓 머리 부분을 절연테이프로 붙입니다.



필름으로 날개를 만들어 3~4개 붙입니다, 이때, 3개를 붙이려면 120도 간격, 4개를 붙이려면 90도 간격으로 붙여야 합니다.



저는 날개 3개를 달거라서 120도간격으로 자리를 표시해서 날개를 접어 양면 테이프로 붙였습니다.



 



  



 



4.



위의 사진은 로켓 몸체가 완성된 모습입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발사대를 만듭니다.



PVC관과 호스를 연결하고, 페트병 마개에 구멍을 뚫어 호스를 끼워 넣고 테이프로 공기가 안 통하게 감습니다.



페트병 뚜껑을 뚫을 때에도 칼이 위험하니 어른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로켓은 관에 씌우고, 페트병은 뚜껑에 연결합니다.



 





 



5.



같은 팀인 친구와 저녁에 공원에 나가 연습했던 사진입니다.



 



날릴 때는 한 사람은 발사대를 45도 각도로 잡고, 한 명은 페트병을 밟아서 로켓을 발사합니다.



날릴 때 45도로 잡는 이유는 45도 보다 크거나 작으면 멀리 날아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위의 사진은 45도보다 높으니 조금 낮춰야겠네요.



 



 







 



동영상에는 불빛이 반사되어 잘 보이지 않지만 떨어지길 기다리던 동생들 보다 훨씬 멀리 갔습니다.



직접 만들어 날려보니 예상보다 멀리 날아가서 신기했습니다.



 



기자단 여러분~파는 에어로켓 보다 과정은 힘들어도 더 잘 날아가고 직접 만든거라서 뿌듯해요.



여러분들도 한번 해보시면 어떨까요?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9.04.15

예준 기자, 직접 에어로켓 만드는 과정을 설명하고, 동영상 촬영까지 첨부해 주었네요. 직접 만든 로켓이 하늘을 잘 날으면 정말 뿌듯할 것 같아요. 만드는 과정도 사진과 함께 잘 설명해주었고, 직접 촬영한 동영상이 생생함을 더해주네요. ^^ 기사 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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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신기해요
저도 에어로켓 학교에서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