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W(전방충돌방지보조시스템)

2019.04.14



(출처:보배드림 게시판 http://m.bobaedream.co.kr/board/bbs_view/accident/546953)



 



 사고는 절대 돌이킬 수 없습니다. 근데 이런 사고는 우리가 사전에 방지할 수 있으나 방지를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차들에는(사진에 나온 차량 포함) FCW라는 전방충돌방지보조시스템이 있습니다. 그럼 작동 사례를 한번 살펴봅시다.







 소리를 잘 들으면 차량에서 경보음이 울리고 자동으로 제동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 자동으로 비상등을 켜주기까지 합니다. 그럼 이 장치는 어떻게 작동할까요? 한번 알아봅시다.





(출처:생각이현실이되는노트님의 네이버 블로그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qsd031&logNo=221189645703&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m%2F)



일단 차량에 있는 전방 레이더가 사물을 인지합니다. 그 다음 전방 카메라가 차량인지 사람인지를 파악합니다.



이때 종이 상자나 충돌시 아무 피해가 없는 물체가 전방에 있을 경우에는 작동하지 않습니다. 그 다음 계기판 중앙에 '전방충돌 주의' 라고 표시한 후 2번째 경고를 합니다. '전방충돌 경보' 라고 뜨면서 경보음이 울립니다. (동영상 03초)



그리고 마지막 3차, '긴급제동' 표시가 뜨며 띠~~하는 소리가 나며 차량이 멈춥니다. (앞차량이 멈춰있는 경우(위 사례는 앞 차량이 저속주행 중이었습니다.))



 



전방충돌방지보조시스템의 작동 조건을 알아볼까요?



1. 차량의 크기와 생김새를 비롯하여 거리, 각도, 브레이크 등의 상태에 따라 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2. 차간 거리가 가까운 상황에서 전방의 차량이 급하게 감속하면 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3. 전방 차량의 각도가 틀어지거나 교차되는 상황에서는 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4. 벽과 나무를 비롯해 다리, 가드레일, 표지판, 자전거, 오토바이, 상자, 동물, 보행자 등 자동차

모양과 비슷하지 않은 사물은 인식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5. 전방 시야가 확보된 상황에서 작동되며, 굽은 길과 오르막길에서는 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6. 비와 눈, 안개 등의 기상조건에 따라 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1. 이유는 운전자가 브래이크 페달이나 가속페달에 발을 올려놓고 있다는 것은 운전자가 상황을 인지하고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작동하지 않습니다.



2. 전방 차량이 급감속할 경우 인지를 잘 하지 못해 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3. 전방 차량의 각도가 다를 경우 작동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작동하지 않습니다.



4. 벽과 나무를 비롯해 다리, 가드레일, 표지판 등은 작동해봤자 뒷 차량과의 후미추돌 사고가 발생 할 수도 있어 작동하지 않습니다.



5. 굽은 길 같은 경우 전방차량이 잘 인식되지 않아 작동하지 않습니다.



6. 비와 눈, 안개 등의 기상조건에 따라 카메라가 잘 작동하지 않아 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장치는 요즘 나오는 차량에 있는 옵션 중 하나이다. 돈이 더 들더라도 나 또는 남을 위해 장착하는 것이 좋지 않은가 싶습니다. 김도현 기자였습니다.



 



(김도현 기자:robert070331@gmail.com / ammtony7352@gmail.com)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9.04.15

도현 기자, 꾸준히 자동차와 관련된 주제로 기사를 써 주고 있네요. 자동차 전문 기자라고 해도 되겠어요. ^^ 자신이 관심이 있는 주제로 기사를 쓰는 것이 물론 좋지만, 자동차의 전문적인 성능에 관한 주제는 다소 어과동 친구들의 관심 분야와는 거리가 있어서 다양한 주제로 기사를 써 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어요.
두 번째로 제목을 라고 지었는데, 글의 제목으로는 적절하지 않아요. 글의 제목은 글의 내용을 포함하면서도 글을 쓴 사람이 전달하고 싶은 의도나 생각도 담겨 있어야 해요. 고민하지 않고 지은 제목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글 못지 않게 글의 제목을 지을 때에도 고민을 하고 지어보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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