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자동차를 더욱 좋아하게 만들어준 BMW코리아 미래재단 주니어캠퍼스 탐방기
자동차 마니아라면 꼭 가고 싶은 BMW코리아 미래재단 주니어캠퍼스에 어린이과학동아 기자단으로 체험프로그램을 참여하게 되었다. 평소 자동차에 관심이 많았고, 궁금했고, 미래에 자동차디자이너의 꿈을 가지고 있던 나에게는 너무나 도움이 될 것 같은 곳이기에 부푼 마음을 안고 BMW코리아 미래재단 주니어캠퍼스로 향했다.
주니어캠퍼스는 BMW 드라이빙센터 2층에 위치하고 있었다. 날씨가 추워서 외투가 있었는데, 외투는 2층 주니어캠퍼스 프론트 옆 사물함에 비밀번호만 간단히 입력하고 넣고, 들어갈 수 있다.
주니어캠퍼스는 2가지가 있는데, 오늘 내가 체험 해본 BMW드라이빙 센터 2층 주니어캠퍼스와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가 있다.(이동식) 예전부터 모바일 주니어캠퍼스를 해보고 싶었으나, 수도권이외의 지역에서 신청하면 방문하는 형태이기에 아쉬웠고, 아쉬운 친구들은 BMW드라이빙센터2층 주니어캠퍼스를 방문하면 된다.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주니어캠퍼스 실험실과 워크숍 2가지를 체험해 보았다. 각각 70분의 시간이 소요되었고, 처음 실험실을 체험하였다.
BMW코리아 미래재단 주니어캠퍼스 실험실에서는 10가지의 체험시설물을 2인 1조로 하여 체험을 해보았다.
자동차 속에 숨은 다양한 과학적 원리들을 몸소 체험하고 느껴보는 공간이였는데, 정말 70분이라는 시간이
휙~ 지날 정도로 재미있었다고 흥미로웠다.
총 10가지의 체험시설로는
1. 친환경 에너지와 자동차의 연료
2. 내연기관과 에너지의 화학작용
3. 전자제어장치의 제어기술
4. 동력전달장치의 에너지 전환
5. 기어의 조합에 따른 속도와 힘의 변화
6. 조향장치의 방향 전환
7. 공기역학에 따른 자동차 디자인
8. 무게중심에 따른 자동차의 안정성
9. 충격완화 장치의 원리
10. 제동차이와 마찰력 원리
특히 이번 계기로 고무재질의 자동차타이어의 마찰력부분과 충격완화장치를 가까이에서 실험해보고 볼 수 있어
지나가는 자동차만 봐도 생각나고, 다시 한번 자동차를 생각해볼 수 있는 아주 유익한 체험이였다.
재미난 70분간의 실험실을 마치고 BMW코리아 미래재단 주니어캠퍼스 입구쪽에 마련된 포털센터에서 '미래의 자동차'에 대해 열심히 그리고 날려서 포털에 나의 자동차를 띄워보았다. 자동차디자이너의 꿈도 가지고 있는 나에게는 너무나도 재미난 체험이고, 미래에는 환경을 파괴하지 않는 친환경연료로 만들어진 자동차가 포털에 띄워진 자동차처럼 채워지길 바라며, 쉬는 시간을 즐겼다.
두번째 BMW코리아 미래재단 주니어캠퍼스 워크숍이 시작되었다. 간단한 설명이후, 친환경 자동차 만들기를 하였다.
다양한 재료를 필요한 만큼 가져다 쓸 수 있고, 자유롭게 만들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방금 포털에서 그려봤던 자동차를 떠올리며, 실험실에서 함께 했던 친구와 조를 이루어 함께 친환경자동차를 만들었다.
친환경자동차다 달린, 장소 : 북극
선택한 장소에 적합한 자동차의 차체 : SUV
선택한 지형에 적합한 타이어 ㅣ 스파이크 타이어
얻을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 : 수소 에너지
를 바탕으로 안정장치를 탐구한 후 우리조에서 만든 자동차는 바로!!!!
우리조에서 만든 북극에서 달리는 친환경 자동차
울퉁불퉁한 북극을 달릴려면 차체도 높아야 할 것 같았고, 타이어도 튼튼한 걸로 선택해서 만들었다.
그리고 하얀색으로 이뤄진 북극에 노란색이 눈에 잘 띄어서 노란색으로 선택했고, 중앙에 주황색은 반사경이랍니다.
자동차에 평소 관심은 많았지만, 자세히는 알 수 없었는데, 이번 기회로 자동차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
거기다 미래에너지에 대해 배울 수 있어, 혹시 미래에 자동차디자이너가 된다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친구라면 필수 코스!! BMW코리아 미래재단 주니어캠퍼스 꼭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이상 어린이과학동아 박상우 기자였습니다. ^^
(첫 기자단 활동 너무 뜻깊었어요~)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9.04.18
상우 기자, 반가워요. 첫 기자단 활동을 하고 쓴 첫 글인가요? 첫 기사임에도 불구하고 무척 글을 잘 써주었네요. 현장에 대한 친절한 소개와 적절한 사진, 특히 사진에 초상권 문제를 고려해서 친구들 얼굴에 스티커를 붙인 배려까지 돋보였어요. ^^
전체적으로 긴 글임에도 지루하지 않게, 상우 기자가 취재한 내용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느낌과 생각을 잘 전달해주었어요. 사진 편집도 보기 좋게 잘 정리했고, 완성도 높은 기사를 잘 써주었네요. 앞으로 기자단 활동이 더 기대가 되네요. ^^ 활발한 기자 활동을 기대해 볼게요.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