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에 다녀왔어요
저는 이번에 동생들과 함께 <디즈니 에니메이션 특별전>에 다녀왔습니다.
<디즈니 에니메이션 특별전>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시로 모든 어린이들이 좋아하고 친숙한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뿐만 아니라 아직 보지 못한 영화의 작품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 전시는 애니메이션 영화의 시대를 연 <미키 마우스>의 탄생부터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미녀와 야수>,
<겨울 왕국>등 최신 작품까지 선보입니다.
이 전시는 여러가지 애니메이션이 제작되는 과정도 볼 수 있고, 여러 작품의 클립 영상들과 디즈니 영화의 메이킹 영상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저는 정말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했던 많은 디즈니 영화들이 제가 보기 전에는 이런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진인 줄 알고 가까이 가서 보니 그린 작품들이어서 정말 놀라기도 하였습니다.
<라푼젤>
제가 가장 아름답게 느낀 라푼젤의 그림은 정말 따라 그려보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저 탑 꼭대기에 올라가서 긴 머리카락을 휘날리는 라푼젤. 저 멀리 태양을 보면서 자유를 찾는 모습같아 보였습니다.
<모아나에서 테카>
<모아나>에서 나온 테카라는 캐릭터는 벽면에 크게 그려놓아서 정말 진짜같아서 멋있게 느껴졌습니다.
테카는 괴물로 나오지만 사실 괴물이 아닌 자연의 여신인데 저는 그걸 알아서 그렇게 무섭지는 않았습니다.
애니메이션을 만들기 전에 캐릭터를 구상하고 그리고 색칠하고 하는 과정들을 보다보니,
제가 집에서 동생과 함께 놀때 스케치북에 캐릭터를 그리고 이름을 붙이면서 오려서 같이 놀기도 하였는데,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과정도 제가 놀이할 때와 비슷해서 신기하게 느껴졌습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을 보면서 저도 그림을 그려서 저만의 애니메이션을 만들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밤비>
<밤비>라고 하는 캐릭터인데 저는 이 애니메이션은 보지 못했지만 조금씩 영상이 나와서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 귀엽게 생긴 사슴인데 볼 수 있다면 꼭 한 번 찾아서 애니메이션을 보고 싶었습니다.
애니메이션의 스토리북처럼 내용을 볼 수 있는 그림도 전시되어있습니다. 이 내용을 바탕으로 애니메이션 제작을 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장 좋았던 건 무엇보다 <겨울왕국2>의 예고편을 제일 먼저 볼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항상 디즈니에서 새로운 애니메이션이 나오면 제일 먼저 극장에 달려가서 보곤 하였는데,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기술을 알게되고 작품 제작의 이야기도 보고 나니 새롭기도 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은 꼭 한 번 가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
2019.4.19~8.18
DDP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4호선 동대문운동장역>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9.04.27
우진 기자, 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 후기 글 잘 봤어요. 디즈니 애니메이션은 워낙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어서, 좋아하는 친구들이 참 많을 텐데요. 관심있는 친구들은 꼭 가보면 좋을 것 같네요. 다양한 애니메이션 영상도 보고, 제작 과정도 볼 수 있다니 흥미로워요. 전시에서 볼 수 있는 내용도 잘 정리했고, 우진 기자의 느낌도 곳곳에 잘 표현해 주었어요. ^^ 친구들에게 좋은 전시 소개해줘서 고마워요. 몇 군데 맞춤법 실수는 수정해서 밑줄로 표시해 두었으니까 확인하길 바랄게요. ^^
[놀이할때와] → [놀이할 때와], [시간이였습니다.] →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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