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매미에 대해 알아보아요!
매미는 매미목 매미과에 속하는 곤충입니다.
우리가 너무 잘 아는 친숙한 곤충이지요. 매미는 그 울음소리로 한여름의 계절을 정확하게 알려줍니다. 또 늦여름에 우는 매미는 가을이 옴을 알려줍니다. 무더위를 씻어주는 시원한 노래 소리. 그러나 그 노래를 부르는 매미의 일생은 너무도 짧아 안타깝습니다. 애벌레로 6, 7년을 땅 속에서 살다가 어른 벌레가 되어서 노래하는 시간은 불과 1주에서 2주 밖에 되지 않습니다. 울음소리를 내는 것은 수컷이므로, 자기 영역을 날이구나 짝짓기를 위해서 우는 것입니다. 몸길이는 12~80밀리, 등 색은 나무 껍질과 비슷한 보호색을 하고 있습니다. 수매미의 바에는 발성기와 공명기가 있는데 바로 이 기관에서 특유의 울음소리를 만들어냅니다. 암컷은 울지 않으므로 벙어리 매미라고 하며, 우리 나라에는 참매미, 유지매미, 쓰르람매미, 말매미, 털매미 등등, 약 16종이 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매미가 울고 있는 곁에서 대포를 쏘아도 아무렇지도 않게 울기만 한답니다. 다른 기자분들도 매매를 보고 징그럽다고 생각하지만 말고 재미를 잘 관찰하며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길 바랍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9.04.27
혜원 기자, 매미에 대해 소개하는 글 잘 봤어요. 곧 여름이 되면 매미 소리를 들을 수 있겠네요. 매미에 대한 간단한 조사를 해 주었는데, 이 밖에도 매미의 독특한 습성 등 좀 더 매미에 대해 조사를 해서 잘 알려지지 않은 흥미로운 이야기를 찾아서 글을 보완하면 훨씬 더 좋은 글이 될 것 같아요. 기사의 양이나 내용면에서 조금은 아쉬웠어요. 글을 쓸 때 좀 더 시간을 들여서 자료 조사를 한 후에 글을 써 보길 바랄게요.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