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망하게 했다, 편하게 했다, 밀당의 천재, 두 얼굴의 불!

2019.04.26

안녕하세요! 김은총 기자입니다.



모두들 제목은 보셨겠죠? 이것은....  인류의 발전에 큰 공로를 행하였고, 또한 인류를 공포심에 이끌기도 하였습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그렇습니다. 바로 "불"입니다. 불은 인류에게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것이지요.



심지어 불이 얼마나 소중한지, 전세계 신화에는 불의 신이 빠짐없이 등장하죠. 그리스에는 불의 신 헤파이토스는, 못생겼지만 무기와 쇠, 보석을 잘 다루죠.



불이 없을 때 사람들은 어두운 밤에는 짐승에게 위협당했고, 날로 음식을 먹으니 식중독등의 병도 잘 걸렸습니다. 심지어 아무것도 없는 밤에, 한줄기 빛도 없으니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하지만 이때 등장한 것이 바로 "불"입니다. 불은 아주 우연으로 다가왔는데요.



물체에 번개가 떨어져 불이 붙고, 그 불을 사용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죠. 아주 아리송합니다. 여러분, 불이 붙을 때 필요한 3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처음으로, 발화점 이상의 온도!



발화점이란, 물체에 불이 붙을 수 있는 가장 낮은 온도를 말합니다.



두 번째는, 탈 물질!



불이 있어도, 그걸 계속 유지시켜 주는 탈 물질이 없으면 안되겠죠? 예를 들어 초의 불이 붙어 있다면, 그 초가 탈 물질이 되어주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산소!



산소는 불이 붙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데요. 그렇기 때문에 반대로 불을 끌 때는 산소를 차단하기 위해 이불을 덮어주거나 이산화탄소를 뿌리죠.



이렇게 불을 피워 음식을 익혀 먹으면, 인간이 걸리는 병은 확실히 줄어들었죠.



이렇게 인간은 불의 도움으로 안전을 얻었습니다. 또한 불을 피워놓으면, 야생동물이 불을 보고 동굴이나 집에 들어오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불은 인간에게 재앙까지 불러오기도 했죠.



바로 화재! 화재는 산을 통째로 날려버리고, 집을 형체를 없애기도 했고, 수많은 사람들을 실종, 죽음에 이끌었습니다. 여러분, 불, 항상 조심하세요! 이상,기사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9.04.27

은총 기자, <불>이라는 주제로 글을 썼네요. 불이 얼마나 소중하면서도 위험한지를 소개하고 싶었던 것 같은데 맞나요? 은총 기자의 생각은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두 공감할 거예요. 불은 살아가는 데에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것이지만, 화재와 같이 근 사고가 나면 무척 위험하고 생명을 앗아가기도 하지요.
그런데 이런 내용은 그다지 글을 쓸 필요가 있을 만큼 그렇게 특별한 내용은 아닌 것 같아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아는 내용을 굳이 글을 쓸 필요는 없으니까요. 만약 좀 더 구체적으로 화재의 위험성에 대해 알려주고 싶다면, 화재의 종류나 화재를 예방하는 방법 등을 자세히 자료 조사해서 글을 쓰면 유익한 글이 될 것 같아요. 이번 글은 자료 조사가 없었고, 식상한 내용이었다는 점에서 조금 아쉽네요. 다음 기사를 쓸 때에는 기사의 주제를 좀 더 고민해서 정해보길 바랄게요. ^^ 몇 군데 띄어쓰기 실수한 곳은 수정해서 밑줄로 표시해 두었으니까 확인하세요.

[없을때] → [없을 때], [붙을때] → [붙을 때], [끌때는] → [끌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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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A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