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정인혁 기자입니다.

저는 24일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을 다녀왔는데요, 운 좋게 지사탐 대원에다, 어과동 PRESS도 당첨되어서 정말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식순은 참석자 소개-> 크리스 조던 작가님의 영상편지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섭섭박사님이 사회를 맡으셨는데, 저희를 부르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다음은 기탁금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대장님과 동아사이언스 대표님이신 장 경애 대표님이 식을 진행하셨습니다.

다음으로 드디어 활동 선언식이 있었습니다. 7기 대원이신 두 분이 선발되어 선서를 대표로 읽으셨습니다.

그리고 대장님 (장이권 교수님) 말씀이 있었습니다. 올해 발대식에 참석하신 거의 모든 분들이 처음 하시는 분들이라, (물론 저도 거기에 포함)

저희 지사탐의 업적 등에 대해 간단히 말씀해 주셨습니다.

다음으론 탐사 소개를 들었습니다. 올해는 9개의 정규탐사와 6개의 특별탐사로 이루어져 있는데,

모두 대표자 1~2분들이 나와 소개를 해 주셨습니다.  

제 기억에 남았던 몇 분을 소개드릴게요. 먼저 공생미생물 탐사의 박 소연 연구원님.

국립생태원에서 동료분들과 다리무늬침노린재와 공생하는 Wolbachia와 Rickettsia, 이 두 종을 연구하시는게 너무 신기했습니다.

또 특별탐사-도롱뇽을 연구하시는 전종윤 연구원님이 기억에 남습니다. 도롱뇽이란 종은 평소에 쉽게 접하기도 힘든 종이라는 점이 있어서

인상 깊은 것 같습니다.

막바지에 이르렀는데요, 이번에는 6기 리더 시상식과 7기 리더 임명식이 있었습니다. 시상하신 분들과 임명되신 분들은 지사탐 와펜이 달린 

모자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7기 리더팀들의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거의 대부분이 1기부터 시작한 선배들이라 조금 떨렸습니다.

하지만 작년에 시작하신 팀도 한 팀 있었고, 저와 같은 수원에 사는 팀도 한 팀 있어서 조금은 친근하게도 느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부모님들의 이야기들이 있었습니다. 3팀이 해 주셨는데, '정말 힘들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모두 단체사진을 찍고 마무리되었습니다.

* 정규탐사 계획과 탐험대학 이야기는 어과동 5월 1일자에 있으니 생략하고, 캐나다 이야기는 5원 15일자이기 때문에 스포일러가 되므로 생략하였습니다.

그리고, 발대식 시작하기 전 저는 자연 덕후 26인의 이야기가 담긴 책을 사서 사인까지 받고 왔습니다.

제 책이 사인 받는 모습입니다.

거의 다 동영상이라 들어간 사진이 1개밖에 없습니다. 죄송합니다.